타블로 "16세 하루, 사춘기 반항 거의 없어…스스로 선 지켜"
2026.06.16 15:30
에픽하이 타블로가 딸 하루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고백했다.
타블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의 고민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한 팬이 사춘기 자녀의 반항으로 고민이라고 털어놓았다.
타블로는 이에 “사춘기 반항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며 “나 역시 10대 시절에는 짜증이 많은 아이였다. 세대 간 갈등은 시대를 막론하고 반복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딸 하루를 언급했다. 타블로는 “솔직히 나는 아이를 비교적 편하게 키우고 있어 조언하기 조심스럽다”며 “하루도 가끔 짜증을 내긴 하지만 또래에 비하면 상당히 얌전한 편”이라고 했다.
이어 “지금 16세인데 거의 다툴 일이 없다. 어느 선까지 행동해야 하는지 스스로 잘 알고 있다”며 “정말 복 받은 부모라는 생각이 든다”고 웃었다.
다만 그는 “주변 친구들은 사춘기 자녀 문제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며 “결국 누구나 겪는 성장 과정인 만큼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타블로는 배우 강혜정과 2009년 결혼해 딸 하루를 두고 있다. 하루는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작사와 번역 작업 등에 참여하며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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