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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전 앞둔 홍명보호, 'FIFA 랭킹 21위'…AFC 2위 등극[월드컵24시]

2026.06.16 13:35

이란이 뉴질랜드전 무승부로 순위 하락
[사포판(멕시코)=뉴시스] 김명년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15일(현지 시간) 멕시코를 상대로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앞두고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위치한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 중 홍명보 감독을 지나치고 있다. 2026.06.16.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두 번째 경기인 멕시코전을 앞둔 홍명보호가 FIFA 랭킹 21위로 1계단 상승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다.

한국은 지난 12일 체코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고, 멕시코는 남아공을 2-0으로 제압했다.

나란히 승점 3을 추가한 두 팀의 맞대결인 만큼, 이날 승리하는 팀이 조 1위를 굳힐 전망이다.

홍명보호는 체코전 승리로 FIFA 랭킹이 22위로 3계단 상승했다.

FIFA는 지난 4월부터 A매치 결과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랭킹 및 포인트를 발표하기로 했다.

월드컵 전 트리니다드토바고(5-0 승), 엘살바도르(1-0 승)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으나, FIFA 랭킹이 낮은 상대인 데다, 친선전이었기에 점수가 크게 오르지 않았다.

이번 체코전은 월드컵이라는 점을 고려해 무려 20.92점을 추가로 획득했고, 총점 1612.55점이 되면서 기존 25위에서 3계단 상승한 22위에 랭크됐다.

[잉글우드=AP/뉴시스] 이란 남자 축구 대표팀의 모하마드 모헤비. 2026.06.15.


아직 멕시코전을 치르지 않은 한국의 점수는 그대로지만, 16일 85위였던 뉴질랜드와 2-2 무승부를 거둔 이란이 3계단 추락한 23위(1605.12점)로 떨어졌다.

이에 한국은 21위로 상승, 일본(17위)에 이어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2위를 기록하게 됐다.

3위는 앞서 튀르키예를 2-0으로 완파한 호주(22위)의 몫이었다.

23위가 된 이란은 AFC 4위에 머물렀다.

호주를 상대로 승점을 추가한 뉴질랜드는 3계단 상승한 82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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