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도 무더위 속 오후 소나기…돌풍·우박 주의[내일날씨]
2026.06.16 17:01
오후부터 수도권·충청·전라·강원에 소나기
천둥·번개 동반, 일부 지역 싸락우박 가능성[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수요일인 1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후에는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등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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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은 평년(최저 15~19도·최고 23~29도)보다 높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최고체감온도도 31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전국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라권, 경북서부내륙과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5~30mm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농작물 피해,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도는 17일 새벽까지 5~20mm의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소나기 특성상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 차이가 크고 짧은 시간 강하게 내릴 수 있다”며 “외출 전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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