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XR] 무더위 속 소나기…습도 높아 '후텁지근'
2026.06.16 21:07
서쪽 지역 중심으로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오늘 서울의 낮 기온 33도를 넘어 연일 올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다만 오늘은 건조한 공기의 영향을 받아서 체감 온도는 실제 기온 대비 2도 정도가 낮았는데요.
다만 내일은 얘기가 조금 다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가운데 남쪽의 습윤 공기가 유입되면서 체감 온도가 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곳도 있겠습니다.
또 내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습도를 끌어올리는 지역도 있겠습니다.
양은 5에서 최대 40mm가 예상되고요, 곳에 따라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거나 우박이 떨어질 수 있어서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위성 영상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맑은 가운데 제주는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제주 지역은 내일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그 밖의 전국은 오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거나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 속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중부 지방 중심으로 오존 농도도 높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보시면 서울이 아침에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습도가 다소 높아서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 30도를 웃돌며 덥겠습니다.
목요일까지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는 남부와 제주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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