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대 울산시의회 역사 속으로
2026.06.16 07:35
[KBS 울산] [앵커]
민선 8대 울산시의회가 마지막 임시회를 끝으로 4년간의 의정 활동을 마감했습니다.
8대 시의원 22명 가운데 9대에는 10명이 남고, 12명이 교체됩니다.
보도에 박영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선 8대 울산시의회의 마지막 본회의.
이성룡 의장의 개의 선언 이후 문석주 의원과 천미경 의원의 의정 활동 4년을 마무리하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이후 조례안과 동의안 등 8대 시의회 마지막 안건 13건이 원안 가결됐습니다.
특히 이달 말로 임기가 끝나는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의 인사말은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두겸 시장은 '모든 성과가 시민과 의회가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며 소회를 밝혔고,
[김두겸/민선 8대 울산시장 : "지금까지 쌓아온 성과와 기반이 다음 세대의 성장 동력이 되고, 흔들림 없이 이어져 더욱 힘차게 계승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천창수 교육감은 '교실이 더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천창수/10대 울산교육감 :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변함없는 큰 버팀목이자 울타리가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민선 8대 울산시의회는 679건의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1,183건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그러나 후반기 의장 선출을 둘러싸고 법적 분쟁을 포함해 1년 넘게 갈등을 빚는 등 오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성룡/울산시의회 의장 : "제8대 의회는 이제 막을 내리지만, 시민을 위한 봉사와 지역 발전을 향한 우리의 노력과 열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한편, 9대 시의회의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데, 8대 시의원 22명 가운데 10명이 남고 12명은 새 인물로 교체됩니다.
KBS 뉴스 박영하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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