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의 힘'…SK그룹도 시총 2천조원 돌파(종합)
2026.06.16 16:44
[촬영 안 철 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SK그룹 시가총액이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16일 2천조원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SK그룹 상장사 19곳의 시총 합산액은 종가 기준 2천19조6천18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거래일 대비 2.51% 증가한 규모다.
시총 2천조원 돌파에는 반도체 슈퍼 사이클 영향으로 삼성전자와 함께 국내 증시를 주도하고 있는 SK하이닉스의 힘이 컸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11% 상승한 238만2천원에 거래를 마쳐 시총 1천697조6천570억원을 기록했다.
그룹 시총 중 SK하이닉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84.06%에 달한다.
이와 함께 SK스퀘어 시총이 198조695억원으로 집계됐고 SK가 48조7천943억원, SK텔레콤이 21조5천5억원, SK이노베이션이 19조184억원이었다.
SK그룹이 국내 증시에서 차지하는 시총 비중은 32.26%다.
그룹별 시총 1위는 삼성그룹으로, 18개 상장사의 시총 합산액은 2천552조3천160억원이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81% 늘어난 규모로 국내 증시 비중은 40.77%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1.78% 오른 34만3천원에 장을 마감했다.
시총은 2천5조2천736억원으로, 8거래일 만에 다시 2천조원을 회복했다.
삼성전자 시총은 지난 1일 단일 종목으로는 처음 종가 기준으로 2천조원을 돌파했고 이튿날에는 2천100조원을 넘어서기도 했으나 5일 1천900조원대로 줄어들었다.
시총 3위는 현대자동차그룹(343조5천980억원)이었고 이어 LG그룹(234조5천50억원), HD현대그룹(189조990억원), 한화그룹(153조6천580억원) 등이 4∼6위를 차지했다.
engine@yna.co.kr
(끝)-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경찰 단속 중 나체 촬영 당한 성매매 여성…2심도 "국가가 배상"
- ☞ "시험 봤는데 떨어져서" 9차례 무면허 운전한 60대 구속송치
- ☞ 초등 여교사 담임 교실 침입해 정액·소변 테러한 고교생
- ☞ 수업 시간 월드컵 시청 제지에 학생 성명문…예천 고교 논란
- ☞ 군포서 출생 직후 중태 빠진 아기 두 달 만에 숨져…경찰 수사
- ☞ '성폭행 망상'에 흥신소까지 동원…무고한 피해자 살해한 20대
- ☞ "딸깍딸깍" 지하철 빌런?…키캡키링 소리에 '부글'
- ☞ '태국인 아내에 끓는 물' 남편 징역 3년6개월…구형량보다 가중
- ☞ 군인 딸에 "약자 편에 서라" 가르친 50대, 3명에 장기 기증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