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日수도권 사이타마현 북동쪽 규모 5.5 지진…“원전 이상 없어”
2026.06.16 20:27
16일 저녁 일본 수도권 내륙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일본기상청(JMA) 분석결과를 인용해 16일 오후 7시 46분 일본 사이타마현(도쿄 북부 위치) 고시가야시 북북동쪽 25km 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알렸다.
진앙은 북위 36.10도, 동경 139.9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50km다. 이날 일본 교도통신에선 군마현 남부와 사이타마현 북부에서 진도 5약·규모 5.5 지진이 발생했다고 타전했다.
쓰나미(해일) 우려는 없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강한 흔들림 감지, 도호쿠·조에쓰 신칸센 운행 일시 중단, 도카이 제2원자력발전소 점검 결과 이상 없다는 내용의 보도도 이어졌다.
한편 이날 한반도 내륙 지진도 감지됐다. 기상청은 앞서 이날 오후 4시 6분 53초 북한 평안남도 양덕 남남동쪽 16km 지역에서 규모 2.4 지진이 발생했다며 자연지진으로 추정했다.
진앙은 북위 39.09도, 동경 126.7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1km이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북한은 과거 1~6차 핵실험 과정에서 인공지진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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