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장원영 김포공항 출국 논란에 “신분 확인 절차 안내 강화”
2026.06.16 20:07
한국공항공사가 아이돌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의 김포공항 출국 과정에서 불거진 신분 확인 논란과 관련해 여객 대상 안내를 강화하기로 했다.
공사는 16일 “향후 홈페이지 게시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여객 신분 확인 절차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입장은 장원영이 중국 상하이로 출국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논란과 관련해 접수된 민원에 대한 답변 차원에서 나왔다.
장원영은 지난달 30일 김포공항 보안 검색 과정에서 마스크를 살짝 내리는 모습이 온라인상에 확산되면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의 신원 확인 절차 기준과 공식 안내를 보다 구체화해야 한다는 민원이 지난 15일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 운영단 보안관리부에 접수됐다.
공사는 김포공항을 비롯한 전국 14개 공항에서 ‘항공보안표준절차서’에 따라 인천국제공항과 동일한 방식으로 신분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신분 확인 과정에서는 모자, 마스크, 선글라스 등 얼굴을 가리는 물품을 제거해 달라고 구두로 안내하고 있으며, 신분증 사진과 대조하거나 식별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 물품을 완전히 벗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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