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전
코스피, 2.1% 올라 8,726로 마감…외국인 사흘째 '사자'
2026.06.16 16:49
▲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8,700선 초반에서 마감한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가 오늘(16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8,700선 초반에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180.62포인트(2.11%) 오른 8,726.6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입니다.
지수는 150.57포인트(1.76%) 오른 8,696.55로 출발해 8,753.82(2.43%)까지 올랐습니다.
그러나 오전 10시를 지나며 한때 하락 전환해 8,540.41(-0.07%)까지 내리기도 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 5천329억 원을 순매수하며 사흘째 '사자'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기관도 7천57억 원 순매수로 지수를 함께 견인했습니다.
개인은 순매도 폭을 키우며 2조 1천849억 원을 팔아치웠습니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천391억 원, 1천329억 원 순매수, 기관은 5천744억 원 순매도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지난 4일 이후 9거래일 만에 7천조 원을 회복, 7천141조 2천264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상승 종목은 519개로, 하락(360개)보다 많았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78%, 4.11%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 시총은 지난 4일 이후 다시 2천조 원을 탈환, 2천5조 2천73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오전 한때 240만 원을 재돌파했다가 238만 2천 원에 마감했습니다.
SK그룹 시총은 2천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발 매출액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며, 현대백화점(8.30%)과 신세계(8.79%), 롯데쇼핑(6.28%) 등 백화점주는 일제히 올랐습니다.
업종별로는 이란 재건주가 많이 포함된 건설(7.03%)이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다음으로 금속(4.90%), 금융(2.71%), 전기·전자(2.41%)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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