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셔로' 공개일 D-day 월급쟁이 히어로 이준호 vs 빌런 이채민
[비즈엔터/맹선미 기자]
'캐셔로' 스틸컷(사진제공=넷플릭스)
'캐셔로'의 히어로들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는다.
넷플릭스는 26일 오리지널 시리즈 '캐셔로'의 공개를 알리며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캐셔로'는 손에 쥔 돈만큼 힘이 세지지만 초능력을 쓰면 돈이 사라지는 생활밀착형 히어로 상웅(이준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 전무후무 '내돈내힘' 히어로... 현실 공감 자극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독특한 설정이다. 주인공 상웅은 월급과 초능력 사이에서 갈등하는 현실적인 캐릭터다. 여기에 술을 마셔야 벽을 통과하는 변호인(김병철), 칼로리를 섭취해야 염력을 쓰는 방은미(김향기) 등 제약이 따르는 히어로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극본을 맡은 이제인, 전찬호 작가는 "화려한 세계관보다는 현실에서 출발한 '생활형 히어로물'을 지향했다"라며 "초능력은 특별하지만 사람들은 평범하다는 간극에서 오는 유머와 인간미를 중심에 두었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캐셔로' 스틸컷(사진제공=넷플릭스)
◆ 이준호·김혜준 vs 이채민·강한나, 캐릭터 열전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도 기대를 모은다. 이준호는 짠내 나는 히어로 상웅 역을 맡아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한다. 김혜준은 상웅의 여자친구이자 현실적인 계획을 세우는 민숙 역으로 분해 2030 세대의 공감을 조준한다.
이들과 대립하는 빌런 조직 '범인회'의 활약도 주목된다. 이채민과 강한나는 초능력을 노리는 빌런 남매 조나단과 조안나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김의성, 김국희, 장현성 등 중견 배우들이 합류해 극의 무게중심을 잡는다.
'캐셔로' 스틸컷(사진제공=넷플릭스)
◆ 재치 있는 연출과 세계관
연출적 요소 또한 볼거리다. 힘을 쓸 때마다 지폐가 가루처럼 흩날리거나 동전 소리가 나는 등 청각·시각적 효과로 '캐셔로'만의 세계관을 구현했다. 평범한 히어로들과 권력을 쥔 빌런들의 대비되는 구도, 상웅의 속마음을 담은 내레이션 등이 극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캐셔로' 팬이벤트(사진제공=넷플릭스)
한편 '캐셔로' 팀은 공개에 앞서 지난 22일 팬 이벤트 '메리 캐셔로마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호, 김혜준, 김병철, 김향기, 이채민, 강한나가 참석해 레드카펫과 토크쇼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비즈엔터/맹선미 기자(msm@bizenter.co.kr)]
[추천 기사]
☞ [비즈 스타] '정보원' 손태양 "허성태, 내 인생의 은인…든든한 버팀목"(인터뷰②)
☞ [비즈 스타] '정보원' 김 팀장役 손태양 "조복래 선배 충고에 정신 번쩍"(인터뷰①)
☞ [비즈 스타] 정인지 "'조각도시', 내 악역 역사의 시작이길"(인터뷰②)
☞ [비즈 스타] '조각도시' 정인지 "도경수 멋진 배우…섬세한 배려 놀라워"(인터뷰①)
☞ ['흑백요리사2' 백수저 전력 분석] 임성근·정호영·제니 월든·천상현·최유강·후덕죽③
☞ ['흑백요리사2' 백수저 전력 분석] 선재스님·손종원·송훈·심성철·이금희·이준②
☞ ['흑백요리사2' 백수저 전력 분석] 김건·김성운·김희은·레이먼킴·박효남·샘킴①
☞ [비즈 스타] '조각도시' 이현진 "액션에 진심…'범죄도시' 형사 되고파"(인터뷰②)
☞ [비즈 스타] '조각도시' 이현진 "'탕후루 킬러' 중국어 대사 직접 번역"(인터뷰①)
☞ [비즈 스타] '김부장 이야기' 하서윤 "액션 본능 깨우고 싶어"(인터뷰②)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캐셔로'의 히어로들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는다.
넷플릭스는 26일 오리지널 시리즈 '캐셔로'의 공개를 알리며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캐셔로'는 손에 쥔 돈만큼 힘이 세지지만 초능력을 쓰면 돈이 사라지는 생활밀착형 히어로 상웅(이준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 전무후무 '내돈내힘' 히어로... 현실 공감 자극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독특한 설정이다. 주인공 상웅은 월급과 초능력 사이에서 갈등하는 현실적인 캐릭터다. 여기에 술을 마셔야 벽을 통과하는 변호인(김병철), 칼로리를 섭취해야 염력을 쓰는 방은미(김향기) 등 제약이 따르는 히어로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극본을 맡은 이제인, 전찬호 작가는 "화려한 세계관보다는 현실에서 출발한 '생활형 히어로물'을 지향했다"라며 "초능력은 특별하지만 사람들은 평범하다는 간극에서 오는 유머와 인간미를 중심에 두었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 이준호·김혜준 vs 이채민·강한나, 캐릭터 열전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도 기대를 모은다. 이준호는 짠내 나는 히어로 상웅 역을 맡아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한다. 김혜준은 상웅의 여자친구이자 현실적인 계획을 세우는 민숙 역으로 분해 2030 세대의 공감을 조준한다.
이들과 대립하는 빌런 조직 '범인회'의 활약도 주목된다. 이채민과 강한나는 초능력을 노리는 빌런 남매 조나단과 조안나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김의성, 김국희, 장현성 등 중견 배우들이 합류해 극의 무게중심을 잡는다.

◆ 재치 있는 연출과 세계관
연출적 요소 또한 볼거리다. 힘을 쓸 때마다 지폐가 가루처럼 흩날리거나 동전 소리가 나는 등 청각·시각적 효과로 '캐셔로'만의 세계관을 구현했다. 평범한 히어로들과 권력을 쥔 빌런들의 대비되는 구도, 상웅의 속마음을 담은 내레이션 등이 극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한편 '캐셔로' 팀은 공개에 앞서 지난 22일 팬 이벤트 '메리 캐셔로마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호, 김혜준, 김병철, 김향기, 이채민, 강한나가 참석해 레드카펫과 토크쇼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비즈엔터/맹선미 기자(msm@bizenter.co.kr)]
[추천 기사]
☞ [비즈 스타] '정보원' 손태양 "허성태, 내 인생의 은인…든든한 버팀목"(인터뷰②)
☞ [비즈 스타] '정보원' 김 팀장役 손태양 "조복래 선배 충고에 정신 번쩍"(인터뷰①)
☞ [비즈 스타] 정인지 "'조각도시', 내 악역 역사의 시작이길"(인터뷰②)
☞ [비즈 스타] '조각도시' 정인지 "도경수 멋진 배우…섬세한 배려 놀라워"(인터뷰①)
☞ ['흑백요리사2' 백수저 전력 분석] 임성근·정호영·제니 월든·천상현·최유강·후덕죽③
☞ ['흑백요리사2' 백수저 전력 분석] 선재스님·손종원·송훈·심성철·이금희·이준②
☞ ['흑백요리사2' 백수저 전력 분석] 김건·김성운·김희은·레이먼킴·박효남·샘킴①
☞ [비즈 스타] '조각도시' 이현진 "액션에 진심…'범죄도시' 형사 되고파"(인터뷰②)
☞ [비즈 스타] '조각도시' 이현진 "'탕후루 킬러' 중국어 대사 직접 번역"(인터뷰①)
☞ [비즈 스타] '김부장 이야기' 하서윤 "액션 본능 깨우고 싶어"(인터뷰②)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