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C 출신 권은빈, 연예계 은퇴 선언 "공허함 시달렸다"
2026.06.16 11:50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그룹 CLC 출신 가수 겸 배우 권은빈이 연예계를 떠난다.
권은빈은 오늘(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랜 고민 끝에 일반인의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며 은퇴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그동안의 활동 기간을 돌아보며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공허함과 불안함에 시달렸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의미 없는 시간들과 껍데기에 불과했던 인간관계 등 부정적인 것들을 뒤로하고, 보다 낫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시간을 쓰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권은빈은 향후 예정된 CLC 해외 그룹 일정을 마친 후 모든 연예계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달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으며, 최근 포털사이트 프로필을 삭제하기도 했다.
권은빈은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CLC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 '손해 보기 싫어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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