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지하철 6호선 안암역 가스 유출…소방점검 중, 한때 양방향 무정차 통과
2026.06.16 11:28
| 서울 지하철 6호선 안암역. 연합뉴스 |
16일 오전 서울 지하철 6호선 안암역에서 소방점검 도중 이산화탄소(CO₂)가 방출돼 승객과 역무원 등이 대피하고 열차가 한때 무정차 통과하는 일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안암역사 지하 1층 내 변전소에서 소방 점검 과정 중 이산화탄소가 방출됐다.
공사는 가스가 역사 내부로 유입되자 역사 내 인원을 모두 대피시키고 역사 이용을 통제했다. 또 양방향 열차를 무정차 통과하도록 조치했다.
또 공사는 이날 오전 10시 52분 안전문자를 통해 “현재 지하철 6호선 안암역(지하 1층)에서 가스(이산화탄소) 유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공사 측은 “(승객 등은) 역사 밖으로 대피 및 우회하시기 바라며, 안암역 양방향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산화탄소가 모두 배출된 뒤 안전을 확인한 공사는 오전 11시 1분부터 열차 운행과 역사 운영을 정상화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 유관 기관 관계자들은 사고 현장을 통제한 채 가스 누출 경위와 유출량, 승객들의 피해 여부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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