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 전
정부, 한국형 챗GPT ‘모두의 AI’ 연내 출시…국산 LLM 총동원
2026.06.16 10:01
‘독파모’ 탈락 기업들도 지원 가능
청년 고용률 43.8%…5년 만에 최저
삼성, AX 전환·HBM 주도권 확보 총력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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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브리핑]
■ 국산 AI 생태계 구축 가속화: 정부가 연내 한국형 챗GPT 서비스 ‘모두의 AI’를 선보이기 위해 이달 내 사업자 공모에 나서며 국산 LLM 생태계 육성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미국의 앤스로픽 모델 수출 통제를 계기로 소버린 AI 확보 필요성이 커지면서 AI 서비스·개발 분야 인력 수요도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청년층 불법 사금융 피해 급증: 40만~60만 원짜리 초단기 대출을 빌미로 얼굴과 개인정보를 SNS에 공개하는 불법 추심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피해자의 상당수가 2030세대로 집계됐다. 5월 청년 고용률이 43.8%로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청년층의 경제적 취약성이 깊어진 데 따른 현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반도체·제조업 노동환경 변화: 삼성전자(005930)가 AX(AI 전환) 중심으로 하반기 경영전략을 전면 재편하고, 현대차(005380) 노조는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 대응을 위한 고용 보장 요구를 내걸고 파업 절차에 돌입했다. AI와 로봇 기술이 제조업 전반을 재편하는 가운데 관련 직무 환경 변화를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전 국민 AI비서’ 연내 나온다
- 핵심 요약: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PA가 이달 내 ‘모두의 AI’ 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내고 연내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카카오 ‘카나나’를 포함한 복수 국산 LLM을 조합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독파모 참여 여부와 무관하게 컨소시엄 참여가 열려 있다. 교육·공공·생활·산업 영역 에이전트 기능을 탑재하고 복잡한 행정 서류 작성, 고령층·소상공인 업무 지원 등 실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구상 중이다. 미국의 AI 모델 접근 제한 조치 이후 소버린 AI 확보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국산 AI 서비스 개발과 운영 역량을 갖춘 인력에 대한 수요가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 “중동發 뉴노멀 준비”…삼성 경영전략 리셋
- 핵심 요약: 삼성전자가 16~18일 DX·DS 부문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판매·유통 전반에 AI를 도입해 비용 절감과 마케팅 효율 극대화에 나선다. 반도체 부문은 엔비디아 차세대 가속기 ‘베라 루빈’에 탑재되는 HBM4 공급 현황을 점검하고 세계 최초로 샘플을 출하한 HBM4E 선점 전략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이란 종전 이후에도 고환율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중동 시장 재공략과 로봇·디지털 헬스케어 등 AI 기반 신사업 로드맵도 구체화한다. AX 전환과 신사업 확대로 AI 기획·운영, HBM 등 첨단 반도체 분야 실무 인력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3. 40만원 연체에 ‘SNS 얼굴 박제’…청년 벼랑 끝 내모는 불법추심
- 핵심 요약: 인스타그램 5개 불법 추심 계정에 128명의 얼굴·주민등록번호·거주지가 전체 공개 상태로 게재돼 있으며, 일부 게시물은 300회 이상 공유된 것으로 확인됐다. 40만~60만 원을 3~7일 만기로 빌리는 초단기 대출이 대부분이며, 차용증에는 “연체 시 SNS 추심 동의” “초상권 포기 동의” 등 반인권적 조항이 포함돼 있었다. 피해자 중 2030세대 비율이 높고, 5월 청년 고용률이 43.8%로 2020년 이후 최저를 기록하는 등 청년층 경제 여건 악화가 배경으로 지목된다. 금융 당국은 SNS 사업자에 직접 삭제 요청을 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현대차 노조, 오늘 노동쟁의 조정 신청...올해도 ‘하투’ 파업 이어가나
- 핵심 요약: 현대차 노조가 15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 조정을 신청하며 파업 절차에 돌입했다. 노조는 월 기본급 14만9600원 인상, 지난해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65세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는 한편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에 대응한 고용 및 노동조건 보장도 안건에 올렸다. 중앙노동위 조정 기간 후 조정 중지 결정이 나오면 노조는 25일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다. 제조업 현장에 로봇이 본격 도입되면서 고용 구조 변화와 노사 갈등이 심화되는 양상으로, 관련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노동환경 변화 흐름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5. 이란戰 종전에 반도체 소재 공급망 ‘정상화’ 나섰다
- 핵심 요약: 106일 만에 미·이란 전쟁이 종결되면서 반도체 소재 업체들이 ‘2027년 재고 정상화’를 목표로 전구체·특수가스 등 원재료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000660)는 AI 인프라용 메모리 수요 급증에 대응해 평택·용인 공장 증설 일정을 당초보다 6개월~1년 앞당기는 모습이다. 소재 업체들은 전쟁 기간 급등한 원가를 고객사에 전가하지 못한 미회수 비용을 내년 이후 최소 50% 이상 회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모리 슈퍼사이클 낙수효과가 소재 업계로 확산되면서 반도체 소재·공정 관련 직무의 채용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6. 벤처업계 “코스닥 승강제, 성장기업에 낙인…유예해야”
- 핵심 요약: 벤처기업협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코리아스타트업포럼 협회장 3인이 코스닥 시장을 프리미엄·스탠다드로 나누는 승강제 도입에 공동 반대하며 유예를 촉구했다. 스탠다드 시장 편입 기업에 ‘비우량’ 낙인이 찍혀 기관 투자자가 이탈하고, VC 투자금이 일부 기업에 쏠리는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설명이다. 협회들은 상장 문이 좁아질 경우 투자→회수→재투자로 이어지는 벤처 생태계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며 금융 당국과의 상설 협의체 구성을 촉구했다. 스타트업·벤처 취업이나 창업을 고려하는 취준생 입장에서는 자본시장 환경 변화가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의 투자 여건과 채용 규모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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