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 전
역대 최대 국도비 확보한 동두천시…미래 성장판 깔았다
2026.06.16 10:40
도로, 교통부터 관광, 교육, 소통에 투입
IB 교육벨트 구축…미래 성장 기반 마련
16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외부 재원 확보를 시정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공모사업 전담체계를 구축해 총 220여 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4000억 원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번 성과에는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과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접경지역) 등 대규모 지원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시는 지난해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3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확보한 재원은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되고 있다. 도로·교통 분야에서는 송내복합주차센터 건립과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평화로 가로환경 개선 등으로 주차난 해소와 보행환경 개선에 나섰다.
소요천 생태하천 복원과 왕방계곡 숲길 조성,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 관광·환경 분야도 추진 중이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파크골프장 조성과 동두천 소리이음마당 조성 등으로 시민 여가 공간을 확충했다.
최근에는 동양대와 신한대가 경기도 RISE 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돼 5년간 150억 원을 확보했고, 한국폴리텍대학 동두천 교육원 건립도 승인됐다.
시민 소통도 강화했다. 시는 ‘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로 시민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현장 출동’ 프로그램으로 전통시장과 주민공동체 시설을 직접 방문했다.
이러한 소통은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으로 이어졌다. 시는 미반환 공여지의 조속한 반환과 국비 지원 확대 등을 담은 ‘미군 공여지 문제 해결 5대 핵심 과제’를 중앙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4년은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고, 정책을 실현할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라며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와 교육혁신, 소통 행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동두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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