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핀스퀘어-에스엔디스플레이, 업무협약 체결…"디스플레이·태양전지 소재 분야 경쟁력 높일 것"
2026.06.16 09:53
[이투데이/윤이나 기자]
(왼쪽)이태우 에스엔디스플레이 대표와 홍병희 그래핀스퀘어 대표가 그래핀스퀘어 포항캠퍼스에서 열린 업무협약 (MOU)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그래핀스퀘어 제공)
그래핀스퀘어(대표이사 홍병희 서울대 화학부 교수)와 에스엔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태우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가 지난 13일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태양전지용 핵심 부품·소재의 상용화와 공동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스엔디스플레이의 페로브스카이트 원천 기술과 그래핀스퀘어의 소재 제조 기술 및 생산 인프라를 결합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태양전지용 핵심 소재·부품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 연구개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기술·제품 개발 ▲생산 공정 및 제조 인프라 협력 ▲시제품 제작 ▲공동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스엔디스플레이의 핵심 기술을 그래핀스퀘어의 공정 역량과 결합해 제품화 체계를 구축하고 양사가 보유한 제조 설비와 평가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술 검증과 제품 완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입자·레진·박막·필름 등 핵심 소재 분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성능 향상과 품질 고도화를 위한 기술 교류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래핀스퀘어는 대면적 CVD(화학기상증착) 그래핀 양산 공장을 구축한 그래핀 소재 전문기업이다. 홍병희 대표이사는 그래핀 합성·응용 분야의 권위자로, 그래핀 연구의 산업화를 선도해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에스엔디스플레이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태양전지 소재로 활용되는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분야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태우 대표이사는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광전 소재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디스플레이 관련 연구 성과를 네이처(Nature)와 사이언스(Science) 본지 게재 논문 4편을 포함한 학술지에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개발 과제 발굴과 제품화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홍병희 대표이사는 “그래핀과 페로브스카이트는 각각 차세대 전극·봉지막과 발광·에너지 전환 소재 분야의 혁신을 이끌 소재”라며 “양사가 보유한 기술적 강점을 결합해 디스플레이 및 태양전지 소재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태우 대표이사는 “그래핀스퀘어의 제조 기술과 생산 인프라를 통해 당사의 원천 소재 기술을 더욱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차세대 소재·부품의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투데이/윤이나 기자(dlsk9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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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핀스퀘어(대표이사 홍병희 서울대 화학부 교수)와 에스엔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태우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가 지난 13일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태양전지용 핵심 부품·소재의 상용화와 공동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스엔디스플레이의 페로브스카이트 원천 기술과 그래핀스퀘어의 소재 제조 기술 및 생산 인프라를 결합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태양전지용 핵심 소재·부품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고, 공동 연구개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기술·제품 개발 ▲생산 공정 및 제조 인프라 협력 ▲시제품 제작 ▲공동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스엔디스플레이의 핵심 기술을 그래핀스퀘어의 공정 역량과 결합해 제품화 체계를 구축하고 양사가 보유한 제조 설비와 평가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술 검증과 제품 완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입자·레진·박막·필름 등 핵심 소재 분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성능 향상과 품질 고도화를 위한 기술 교류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래핀스퀘어는 대면적 CVD(화학기상증착) 그래핀 양산 공장을 구축한 그래핀 소재 전문기업이다. 홍병희 대표이사는 그래핀 합성·응용 분야의 권위자로, 그래핀 연구의 산업화를 선도해 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에스엔디스플레이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및 태양전지 소재로 활용되는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분야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태우 대표이사는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광전 소재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디스플레이 관련 연구 성과를 네이처(Nature)와 사이언스(Science) 본지 게재 논문 4편을 포함한 학술지에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개발 과제 발굴과 제품화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홍병희 대표이사는 “그래핀과 페로브스카이트는 각각 차세대 전극·봉지막과 발광·에너지 전환 소재 분야의 혁신을 이끌 소재”라며 “양사가 보유한 기술적 강점을 결합해 디스플레이 및 태양전지 소재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태우 대표이사는 “그래핀스퀘어의 제조 기술과 생산 인프라를 통해 당사의 원천 소재 기술을 더욱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차세대 소재·부품의 사업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투데이/윤이나 기자(dlsk9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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