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간 전
KB증권 "NC, 올해 영업익 전망치 상향…게임주 최선호주"
2026.06.16 08:34
[엔씨소프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KB증권은 16일 NC에 대해 실적·신작 모멘텀이 풍부하다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고, 게임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이지은 연구원은 "NC의 2분기 영업이익은 1천50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00% 증가해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최근 신작들의 월정액 매출 비중 및 20∼30대 유저 비중이 상당히 높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짚었다.
특히 "'리니지클래식'은 기존 '리니지1'의 복귀 유저 뿐 아니라 젊은 유저층 유입까지 이끌어내며 NC의 올드 IP(지적재산) 중심 이미지를 완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신작 모멘텀 역시 점차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며 "'아이온2 글로벌'의 출시일이 9월로 확정됐는데 국내, 대만 흥행 성과와 아마존 게임즈 인력 영입을 통한 글로벌 출시 역량 강화를 고려할 때 글로벌 흥행 가능성 역시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하반기 미공개 신작 1종, 최근 공개된 '길드워3' 등 중장기 신작 파이프라인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실적 모멘텀과 풍부한 신작 모멘텀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게임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5천10억원에서 5천720억원으로 14.2% 상향 조정하고, 내년 영업익 전망치도 5천70억원에서 5천810억원으로 14.6% 상향했다.
한편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4만원으로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전장 대비 0.57% 하락한 26만1천500원이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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