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종전 합의에 다우지수 사상 최고…스페이스X, 이틀 새 43% 폭등
2026.06.16 06:21
◇ 스페이스X 상장 이틀 만에 43%↑
◇ 반도체.빅테크.양자컴퓨팅 동반 강세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끝났다는 소식에 뉴욕 증시가 일제히 뛰어오르며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끝내는 양해각서에 이미 전자 서명을 마쳤고, 오는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정식 서명식을 열며 당일 호르무즈 해협도 개방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표 하나가 증시 전체를 끌어올렸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468.77포인트, 0.92% 오른 5만1671.03으로 장을 마쳐 지난 4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S&P 500지수는 1.65% 급등한 7554.29, 나스닥지수는 3.07% 폭등한 2만6683.94까지 올라섰습니다.
두 지수는 가파르게 뛰었지만 사상 최고 기록에는 아직 이르지 못했습니다.
'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지수(VIX)는 8.88% 급락한 16.11을 기록해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빠르게 가라앉았습니다.
지난 12일 증시 사상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 흥행을 이끈 스페이스X는 이날도 19.60% 폭등한 192.50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상장 이틀 만에 공모가 대비 42.6%가 오른 겁니다.
공모주를 배정받지 못한 개인 투자자들이 몰리며 주식 품귀 현상까지 빚어졌습니다.
반도체 종목들도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대장주 엔비디아는 회사채 200억달러 발행이라는 악재에도 3.54% 급등한 212.45달러로 마감했고, 마이크론은 10.84% 폭등한 1087.99달러, AMD는 6.98% 급등한 547.26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빅테크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알파벳이 2.69% 오른 369.35달러, 마이크로소프트가 2.31% 뛴 399.76달러로 거래를 마쳤고, 애플은 1.82% 오른 296.4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양자컴퓨팅 종목들도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디웨이브 퀀텀이 12.37% 폭등한 26.26달러, 퀀텀 컴퓨팅이 11.78% 폭등한 11.10달러, 아이온Q가 5.76% 오른 61.18달러로 각각 장을 마쳤습니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vix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