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멕시코전 주심은 우루과이 출신 구스타포 테헤라…깐깐한 판정 예고
2026.06.16 07:43
한국과 멕시코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 주심은 우루과이 출신 구스타보 테헤라가 맡는다.
16일(한국시간) FIFA에 따르면 19일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서 열릴 한국-멕시코전 주심과 부심은 우루과이 출신으로 꾸려진다. 주심은 테헤라, 부심은 카를로스 바레이로와 니콜라스 타란이 맡는다. 대기심과 대기부심은 콜롬비아 국적의 안드레스 로하스와 알렉산더 구스만이 배정됐다.
테헤라 주심은 2014년부터 우루과이 프로축구 프리메라 디비시온에서 심판으로 활동한 뒤 2018년 FIFA 심판 자격을 획득했다. 그는 2023 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과 2025 FIFA U-20 월드컵 등을 통해 국제 무대를 경험했고, 이번 대회를 통해 꿈의 무대인 월드컵에서 처음 휘슬을 분다.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테헤라 주심은 공식전 344경기를 관장하면서 옐로카드 1,733개와 레드카드 44장을 꺼냈다. ESPN에 따르면 테헤라 주심은 자신을 "너무 적지도 많지도 않게, 알맞게 카드를 준다"라고 설명했지만, 경기당 5개의 카드가 나왔다는 점을 비춰봤을 때 명확한 경고 상황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는 스타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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