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천재골잡이 라민 야말이 뜬다…‘52만 섬나라’ 카보베르데전 출격 예고
2026.06.15 21:51
[앵커]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북중미월드컵.
내일 새벽엔 스페인과 아프리카의 작은 섬나라 카보베르데의 경기가 열리는데요.
스페인의 천재 골잡이 라민 야말도 출전할 전망입니다.
문예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15살에 프로에 데뷔한 뒤 유로 2024 우승을 이끈 스페인의 천재 골잡이 라민 야말.
지난해 FC서울과의 방한 경기에서도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국내 팬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지난 4월 허벅지 부상을 당한 야말이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빠르게 회복했습니다.
스페인의 데 라 푸엔테 감독은 내일 카보베르데전에 야말이 선발은 아니지만 뛰게 될 거라고 선언했습니다.
[루이스 데 라 푸엔테/스페인 대표팀 감독 : "내일 경기는 모두 출전 가능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들은 선발은 아닙니다. 가장 좋은 소식은 라민이 아주 완벽한 상태라는 점입니다."]
근육을 다쳤던 윌리엄스와 무뇨스도 교체 명단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무적함대의 본격적인 출항이 시작됩니다.
첫 경기부터 우승 후보 스페인을 만나는 아프리카의 작은 섬나라 카보베르데는 겸손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게리 호드리게스/카보베르데 축구대표팀 : "내일 모든 것이 시작됩니다. 당연히 기대되고 설레지만, 축구인 만큼 경기를 즐기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천재 골잡이 야말을 포함해 중원의 해결사 페드리, 오야르사발의 결정력을 앞세운 스페인은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16년 만의 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영상편집:송장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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