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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창원시장 당선인, '5대 난제' 해결방안 모색 현장 행보

2026.06.15 11:05

15∼16일 마산해양신도시·롯데백 마산점·액화수소플랜트 등 방문

지역 현안 사업장 찾은 강기윤 창원시장 당선인
[인수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강기윤 경남 창원시장 당선인이 15일부터 이틀간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업장을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창원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이날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 당선인이 이날부터 이틀에 걸쳐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강 당선인이 방문하는 현안 사업장은 마산해양신도시,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롯데백화점 마산점, 창원문화복합타운, 액화수소플랜트 등 5곳이다.

마산해양신도시는 민간사업자와의 법적 분쟁으로 개발사업이 장기간 표류해왔다. 5차 사업자와의 소송 종결을 코앞에 두고 있다.

민주주의전당은 지난해 6월 시범운영을 시작했지만, 전시 콘텐츠가 목적에 맞지 않다거나 부실하다는 등 갖은 논란 속에 정식 개관을 못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마산점은 2024년 6월 30일을 끝으로 폐점했다. 폐점 이후 지역 상권이 위축되면서 활용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지역사회 요구가 잇따른다.

창원문화복합타운은 2021년 4월 준공됐지만 5년 넘게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표류 현안 중 하나다.

초반에는 사업 주체 간 갈등으로 개관이 번번이 늦어졌고, 법원의 화해 권고로 가까스로 소송전을 마무리 지은 이후에도 재단과 시가 정상화 방안을 확정 짓지 못하면서 멀쩡한 건물을 계속 놀리고 있다.

창원 액화수소플랜트는 시설을 다 지어놓고도 생산한 액화수소를 구매해 쓰겠다는 수요처를 찾지 못해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다.

강 당선인은 이들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 담당 부서장들로부터 현안 보고를 듣고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 당선인은 오는 29일에는 인수위 활동 최종 보고회를 주재하고 7월 1일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지역 현안 사업장 찾은 강기윤 창원시장 당선인
[인수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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