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 Now] 현대차 EV 체험행사 개최·기아 '유로사토리 2026' 참가 등
2026.06.15 18:26
현대차, 전기차 체험 행사 'EV'er-land 2026' 개최
현대자동차가 지난 13일 충북 증평 벨포레 모토아레나에서 전기차 체험 행사 'EV'er-land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대 전기차 커뮤니티인 '전기차 동호회' 회원 200명을 비롯해 가족과 지인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했다. 현대차는 전기차 전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EV 오너들의 테마파크'를 주제로 전시·체험·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장에는 아이오닉 5·6·9, 코나 일렉트릭, 캐스퍼 일렉트릭, GV60, GV60 마그마, 넥쏘, ST1 등 현대차·제네시스 전동화 모델 14종이 전시됐다.
참가자들은 아이오닉 전기차의 V2L 기능을 활용한 솜사탕 만들기 체험과 GV60 마그마 주행 사운드 체험, 레이싱 시뮬레이터 게임 등에 참여했다.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아이오닉 5·6·9, 넥쏘, 캐스퍼 일렉트릭, GV60 등 9개 차종을 직접 운전했으며, 아이오닉 5 N과 아이오닉 6 N의 택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통해 고성능 전기차의 주행 성능을 체험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에 관심 있는 고객들과 솔직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이 현대차의 전동화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구독 서비스 '360일 플랜' 출시…전기차 장기 이용 확대
현대자동차가 차량 구독 서비스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에 전기차를 장기간 이용할 수 있는 '360일 플랜'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360일 플랜은 위약금, 약정기간, 선납금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기존 서비스에 장기 구독 할인 혜택을 더한 상품이다. 대상 차종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5 N 등 전기차 4종이다.
이용 고객은 일반 렌터카에서 접하기 어려운 풀옵션급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30일 단기 구독 상품 대비 할인된 요금이 적용된다.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는 최대 월 14만원, 코나 일렉트릭은 최대 월 5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아이오닉 5 N은 월 30만원 할인 혜택이 적용돼 월 139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360일 플랜 고객은 차량 원격 제어와 디지털 키 등 커넥티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마이현대 앱을 통해 차량 상태 확인과 원격 제어, 운전 데이터 기반 맞춤형 리포트 제공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현대 EV 충전 솔루션'을 통해 충전 상태 확인과 충전 시작·종료 제어 등 전기차 특화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이 부담 없이 전기차를 장기간 경험한 뒤 자연스럽게 EV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르망 24시간 완주…하이퍼카 데뷔전서 존재감 입증
제네시스가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인 '르망 24시간(24 Heures du Mans)'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제네시스 공식 모터스포츠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현지시간 13~14일 프랑스 르망 라 사르트 서킷에서 열린 제94회 르망 24시간 하이퍼카 클래스에 처음 출전해 GMR-001 하이퍼카 #19 차량이 완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923년 시작된 르망 24시간은 3명의 드라이버가 24시간 동안 교대로 주행하며 가장 많은 랩을 기록한 팀이 우승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올해 단일 제조사 팀으로 하이퍼카 클래스에 출전해 GMR-001 하이퍼카 2대(#17·#19)를 투입했다.
#19 차량은 24시간 동안 총 372랩(약 5069km)을 주행하며 하이퍼카 클래스 1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7 차량은 레이스 종료 약 7시간 30분을 남기고 서스펜션 이상으로 리타이어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트랙에 남는 전략과 효율적인 피트스톱 운영을 통해 순위를 끌어올렸으며, #19 차량은 한때 4위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시릴 아비테불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총감독은 "르망 24시간이라는 가혹한 무대에서 완주라는 성과를 이뤄낸 팀과 연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강한 모습으로 다음 레이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올해 FIA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 데뷔 시즌을 치르고 있다. 지난 4월 열린 '이몰라 6시간'에서 두 차량 모두 완주했으며, 지난달 '스파-프랑코샹 6시간'에서는 톱10에 오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제네시스는 이번 르망 24시간 출전을 통해 확보한 주행 데이터와 기술 노하우를 향후 고성능 차량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시혁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전무는 "치열한 레이스를 통해 얻은 주행 데이터와 경험은 일반적인 차량 개발 과정에서는 얻을 수 없는 자산"이라며 "이를 향후 고성능 양산 모델 개발에 반영해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고성능 가치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이번 르망 24시간 완주를 발판으로 남은 FIA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 시즌에서도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기아, '유로사토리 2026' 참가…타스만 군용차·전술차 선보여
기아가 세계 최대 규모 방산 전시회인 '유로사토리(Eurosatory) 2026'에 참가해 특수차량 풀라인업 경쟁력을 알린다.
유로사토리 2026은 15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리며, 전 세계 66개국 23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기아의 참가은 2016년 이후 10년 만이다.
기아는 이번 전시에서 ▲타스만 군용 지휘차 ▲소형전술차(KLTV) 2인용 카고 차량 실물을 전시하고 ▲차세대 중형표준차(KMTV)와 대형표준차 모형도 함께 선보인다.
타스만 군용 지휘차는 무전기와 등화관제 장치 등 군용 특수사양을 적용한 모델로, 지난해부터 국군 표준 지휘차로 운용되고 있다. 소형전술차는 60% 종경사와 40% 횡경사 주행, 수심 760㎜ 하천 도섭이 가능하며 방탄·방폭 성능을 갖췄다.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소형전술차 2인용 카고 모델은 스노클과 강화된 엔진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사막과 열대우림, 산악 지형 등에서도 운용할 수 있다.
기아는 이와 함께 수심 1m 하천 도하와 최대 10톤 화물 수송이 가능한 차세대 중형표준차, 대규모 화물 운송에 특화된 대형표준차도 소개한다.
기아 관계자는 "경형부터 대형까지 아우르는 특수차량 풀라인업을 선보이게 돼 의미가 크다"며 "50년 이상의 특수차량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군 고객을 위한 맞춤형 모델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청년 직무교육 프로그램 'HINT' 1기 모집
현대자동차그룹이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HINT(HMG Incubation of New Talent)'를 신설하고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HINT는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청년 직업훈련 사업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업 주도의 실무 교육과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기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 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7일부터 3개월간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미래 모빌리티 개발 핵심 기술을 다루는 '임베디드 AI'와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 관련 역량을 학습하는 '제조 지능화' 등 2개 트랙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합숙 교육 이후 권역별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통학형 교육을 받게 되며, 현대차그룹 생산공장 견학, 실차 기반 교육, 현직자 특강 등 현장 중심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교육비 지원, 진로 탐색 프로그램, 기초 소양 교육 등 다양한 지원도 제공된다.
현대차그룹은 전체 교육의 90%를 비수도권에서 운영해 지역 청년들에게 실무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7월 3일까지 HINT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 심사와 전화 인터뷰를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발한다. 현대차그룹은 1기 운영 이후 오는 9월께 2기 참가자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모빌리티 전문성과 현장 교육 노하우를 담은 차별화된 교육 과정"이라며 "청년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아, '더 기아 카니발 하이루프' 출시
기아가 국내 대표 대형 RV 카니발의 신규 라인업인 '더 기아 카니발 하이루프'를 출시하고 계약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카니발 하이루프는 카니발 기본 모델에 하이루프를 적용해 공간감을 높인 모델이다. 기존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강점인 넉넉한 공간성을 갖추면서도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카니발 하이리무진과 동일한 스틸 소재 루프를 적용했으며, 기본 모델 대비 270mm 높아진 전고를 바탕으로 2열과 3열 승객 모두에게 여유로운 헤드룸을 제공한다.
외관에는 수평형 크롬 몰딩과 대형 LED 후방 보조제동등을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으며, 실내에는 스웨이드 소재와 후석 LED 독서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기아는 9인승 모델을 우선 출시하고 하반기 중 7인승 모델도 선보일 계획이다. 파워트레인은 3.5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로 운영된다.
판매 가격은 3.5 가솔린 ▲노블레스 5211만원 ▲시그니처 5566만원, 1.6 터보 하이브리드 ▲노블레스 5666만원 ▲시그니처 6021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하이리무진 특유의 공간 가치를 보다 합리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신규 라인업"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이동 수요에 맞춘 선택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GM, 여름철 차량 무상점검 실시…엔진오일·에어컨 필터 할인도
KG모빌리티(KGM)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쿨 서머 리프레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 서비스는 오는 26일까지 군포·대전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국 328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에어컨·히터 작동 상태 및 필터 ▲엔진·변속기 오일 상태 및 누유 ▲부동액 ▲브레이크 및 패드 ▲배터리 ▲연료필터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워셔액 보충 등 여름철 안전 운행과 관련된 주요 부품이다.
KGM은 카카오톡 채널 고객을 대상으로 엔진오일·에어컨 필터·브레이크 패드 교환 시 공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GM 부품 브랜드 '오토요람(Auto Yoram)' 연료첨가제 구매 고객에게도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한편 KGM은 전기차 고객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 캠페인도 운영 중이다. 캠페인은 오는 12월까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무상으로 진행되며, 무쏘 EV와 토레스 EVX, 코란도 EV 등 KGM 전기차 전 차종이 대상이다.
고전압 배터리 상태와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모터룸 냉각수 누수, 주요 커넥터 연결 상태, 배터리팩 및 차체 손상 여부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한국여자오픈 성공적 마무리…김민솔 우승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가 지난 14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내렸다.
11일부터 나흘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이동은, 박현경, 김민별, 신지애, 박민지, 서교림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약 1만8000명의 갤러리가 현장을 찾았다.
우승은 최종합계 4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김민솔 선수가 차지했다. 김민솔은 우승 상금 4억원과 함께 GLE 450을 부상으로 받았으며, AIG 위민스 오픈과 일본여자오픈골프챔피언십 출전권도 획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처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총상금 규모를 15억원으로 확대하고, 우승 캐디에게 GLB 1년 리스 혜택을 제공하는 등 대회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
또한 더 뉴 S-클래스를 비롯한 주요 차량 전시와 캠핑 테이블, 푸드트럭으로 구성된 'G-클래스 존',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샵 등을 운영해 갤러리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는 "한국여자오픈의 첫 타이틀 스폰서로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국여자오픈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볼보트럭코리아, 780마력 '뉴 볼보 FH16' 출고 개시
볼보트럭코리아가 국내 판매 대형트럭 가운데 최고 출력인 780마력을 구현한 '뉴 볼보 FH16'의 국내 출고를 시작했다.
뉴 볼보 FH16은 볼보트럭의 플래그십 모델로, 신규 D17 엔진을 탑재해 78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향상된 엔진 반응성을 바탕으로 급경사 구간이나 고하중 운송 환경에서도 우수한 주행 성능과 운전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캡 타입과 내·외장 색상, 각종 사양을 고객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해 프리미엄 대형트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문을 접수해 현재까지 40대의 선주문을 확보했으며, 이달 초 1차 물량 20대가 국내에 입고되면서 본격적인 출고를 시작했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는 "국내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선주문에 힘입어 FH16 첫 출고를 하게 됐다"며 "국내 최대 수준의 출력과 뛰어난 운전성, 맞춤형 편의사양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적의 운송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동·대동모빌리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동반 수상
대동과 대동모빌리티가 독일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콘셉트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상작은 대동의 농업용 멀티 플랫폼 로봇 'RMRP-100'과 대동모빌리티의 'DDM 모듈러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양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농업과 모빌리티 분야를 아우르는 대동그룹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RMRP-100은 국내 밭농업 환경에 최적화한 자율작업 로봇 플랫폼으로, 자율주행 기능과 차폭 가변 제어, 전동화 휠 구동 기능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실제 프로토타입으로 개발돼 실용성과 디자인 완성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DDM 모듈러 모빌리티 플랫폼은 공용 섀시와 교체형 상부 모듈 구조를 적용한 전기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LSV, 카고, 자율주행 로봇 등 다양한 형태로 확장이 가능하며, 이번 수상으로 이탈리아 A'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2관왕을 달성했다.
대동그룹은 2024년 농업용 로봇 'D-ACT'가 레드닷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유제명 대동 그룹상품기획본부장은 "기술력에 사용자 중심 디자인을 결합한 결과"라며 "실용적 혁신과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농업 및 모빌리티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불스원, 1분기 두 자릿수 성장…2026년 최대 실적 도전
불스원이 2026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불스원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에 이어 올해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을 10% 이상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속 가능한 성장·미래 성장동력 확보·주주환원'을 3대 핵심 축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
회사는 e커머스 역량 강화를 통해 자동차 애프터마켓 오픈마켓으로의 성장을 추진한다. 온라인 전용 제품을 확대하고 자체 개발 제품과 소싱 제품을 병행해 소비자 선택지를 넓힐 계획이다.
제품 포트폴리오도 확대한다. 연료첨가제와 차량관리용품 등 기존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소재 기반 카케어 제품과 프리미엄 라인업을 강화해 토탈 카케어 브랜드로 입지를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올해는 대표 제품인 '불스원샷' 출시 30주년을 맞아 FIA 포뮬러3(F3) 드라이버 신우현 선수 후원과 F3 중계 협찬 등 모터스포츠 연계 캠페인도 전개한다.
해외 시장 공략도 강화한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 전시회 참가를 통해 현지 파트너와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애프터마켓 성장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내실 경영도 추진한다. 불스원은 지난 3월 음성공장 내 자재창고를 신축해 자재 보관 능력을 약 51% 확대했으며, 외부창고 비용 절감과 물류 효율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을 추진하고 배당성향 30% 이상 유지를 목표로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할 방침이다.
전재호 불스원 대표는 "2026년 1분기부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와 e커머스, 신제품,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역대 최대 실적 달성과 기업가치 제고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앤컴퍼니, 한국 배터리 방문 교체 서비스 확대…쿠팡 로켓설치 운영
한국앤컴퍼니가 한국(Hankook) 배터리 방문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 AGM(Absorbent Glass Mat) 배터리를 대상으로 쿠팡 로켓설치를 통해 운영된다. 고객이 제품을 주문하면 전문 설치기사가 현장을 방문해 배터리 교체 작업을 진행한다. 주문은 24시간 가능하며 오후 2시 이전 주문 시 익일 설치도 지원한다.
고객은 정비소 방문 없이 자택, 사무실, 주차장 등 원하는 장소에서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 4주 이내 희망 일정 예약도 가능하다.
한국앤컴퍼니는 조현범 회장의 브랜드 전략 아래 그룹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을 중심으로 배터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배터리 사업 신규 BI와 태그라인 '차지 인 모션(Charge in Motion)'을 공개했으며, 지난 12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문 교체 서비스 소개 콘텐츠도 선보였다.
또한 한국 배터리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 입력만으로 적합한 배터리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번호로 배터리찾기' 기능을 운영하는 등 온라인 고객 접점도 확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 배터리는 미국과 유럽 등 전 세계 약 100개국, 450여 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전주·대전 공장과 미국 현지 생산거점을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현대차 '더 뉴 그랜저' 신차용 타이어 공급
넥센타이어가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세단 '더 뉴 그랜저'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고성능 프리미엄 차량용 플래그십 사계절 타이어 '엔페라 슈프림 S'다. 넥센타이어는 7세대 그랜저 초기형 모델에 이어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현대차 플래그십 세단과의 협력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엔페라 슈프림 S는 저소음 흡음재 시스템(NRS)과 AI 빅데이터 기반 저소음 패턴 설계를 적용해 공명음과 노면 소음을 줄이고 정숙성과 승차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AI 기반 하중 분산 설계와 4D 컴파운드를 적용해 그립력과 고속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최적화된 사이프 및 그루브 설계를 통해 마모 후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넥센타이어는 현대차 플래그십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와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에도 엔페라 슈프림 S를 공급하고 있으며, 현대차 프리미엄 라인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엔켐, 美 관세 환급·AMPC 수혜 본격화…북미 투자 성과 가시화
엔켐이 미국 현지 생산거점을 기반으로 관세 환급과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혜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엔켐 미국 법인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따른 관세 환급 절차를 진행 중이다. 총 신청 규모는 545만달러(약 80억원)로, 이 가운데 344만달러(약 50억원)는 환급이 완료됐다.
엔켐 미국 법인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확보한 누적 AMPC 규모는 2978만달러(약 450억원)다. 회사는 올해 약 1500만달러(약 230억원)의 추가 수혜를 예상하고 있으며, 2023~2026년 누적 수혜 규모는 4500만달러(약 68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엔켐은 미국 조지아 생산기지를 기반으로 EV용 전해액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북미 ESS 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우모비오 코리아, 시각장애인 어울림 마라톤 참가…포용 가치 실천
아우모비오 코리아가 지난 1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각장애인의 이동권 개선과 건강 증진, 장애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 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실명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했다.
올해 행사에는 한독 커뮤니티 역대 최대 규모인 1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KGCCI 회원사인 아우모비오 코리아도 강동윤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해 5km 코스를 완주했다.
아우모비오 코리아는 참가자 간 유대감과 화합을 위해 '아우모비오 함께 완주상(AUMOVIO Together Finish Award)'도 마련했다. 임직원들은 조를 이뤄 결승선을 함께 통과하고 브랜드 아이템을 활용한 시그니처 포즈를 선보이며 행사 의미를 더했다.
강동윤 아우모비오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대회는 서로 다른 참가자들이 함께 완주하는 기쁨을 나눈 축제의 장이었다"며 "누구에게나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비전 제로(Vision Zero)' 목표 아래 포용적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우모비오 코리아는 플로깅 활동과 미래 모빌리티 인재 육성을 위한 캠퍼스 데이, 캠퍼스 리크루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우모비오는 2025년 9월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사업부에서 분사한 기술·전장 기업이다. 센서, 디스플레이, 제동 시스템, SDV 소프트웨어 등을 주력으로 하며, 2025년 매출 185억 유로(약 32조원)를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80여 개 지역에서 약 8만20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채비, EU 사이버보안 인증 획득…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안 경쟁력 강화
채비(CHAEVI)가 전기차 충전기 대상 유럽연합(EU) CE 사이버보안 NB(Notified Body)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EU 무선기기지침(RED)과 국제 사이버보안 기준 EN 18031에 따라 진행됐으며, 충전 인프라 통신 보안과 접근 제어, 펌웨어 무결성, 보안 업데이트 체계 등 주요 보안 요구사항 충족 여부를 검증한다.
채비는 업계에서 주로 활용하는 자기적합선언(DoC) 방식이 아닌 외부 전문기관의 시험·평가를 거치는 제3자 검증 방식의 NB 인증을 획득했다. 충전기와 서버 간 통신 암호화, 비인가 소프트웨어 설치 차단, 자동 보안 업데이트 시스템, 관리자 인증 기반 접근 제어 기능 등을 구축했으며, 무차별 대입 공격과 재전송 공격, 서비스 거부(DoS) 공격 대응 등에 대한 검증도 완료했다.
채비는 충전기 제조와 충전 인프라 운영(CPO)을 함께 수행하는 수직계열화 구조를 바탕으로 설계 단계부터 보안 기술을 적용하고 실제 운영 데이터를 제품 개발에 반영할 수 있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회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운영·관리 영역까지 포함한 통합 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유럽에 이어 북미 시장 보안 기준 대응도 확대할 계획이다.
최영훈 채비 대표는 "초급속 충전 시대에는 충전 성능과 함께 보안 안정성이 서비스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며 "글로벌 수준의 충전 인프라 보안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충전 서비스와 보안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비는 지난 4월 코스닥 상장 이후 미국과 중동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카타르 전력청 공공 충전 인프라 실증사업 참여와 UAE 에너지 기업 EEE와의 업무협약(MOU) 체결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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