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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8월 빅뱅 월드투어 첫 공연 유치…전방위 지원

2026.06.15 14:14

8월 21~23일 고양종합운동장 개최
수만 명 유입…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빅뱅 2026 월드투어 개최 포스터.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고양특례시가 오는 8월 전설적인 K팝 그룹 빅뱅의 완전체 복귀 무대를 유치하고, 전 세계 팬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행정 지원에 나선다.

15일 고양시에 따르면 오는 8월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빅뱅의 새로운 월드투어 첫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빅뱅이 완전체 귀환을 선언하고 감행하는 월드투어의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사흘간의 공연 기간 동안 다국적 관람객 수만 명이 고양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숙박, 외식, 주요 상권 활성화 등 상당한 지역 경제적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성공적인 공연 개최와 관람객 편의를 위해 그동안 축적된 대형 행사 행정 역량을 총동원한 '통합 행정지원체계'를 즉각 가동하기로 했다.

우선 대규모 인파가 단시간에 몰릴 것에 대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은 물론 주최 측인 YG엔터테인먼트와 선제적인 합동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현장 점검을 강화해 인파 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챙길 방침이다.

특히 이번 공연이 한여름인 8월에 개최되는 점을 고려해 폭염 속 무더위로부터 관람객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혹서기 맞춤형 대책' 마련에 집중한다. 시는 관람객들이 온열질환 없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주최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다각적인 예방·지원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람객의 편의 극대화는 물론, 대규모 행사로 인한 공연장 인근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밀한 교통 대책을 추진한다. 공연 당일 지하철 3호선 대화역으로 집중될 인파를 효과적으로 분산하기 위해 GTX-A 킨텍스역과 고양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순환버스를 기존 대형 공연보다 대폭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K팝의 역사를 쓴 전설적인 그룹 빅뱅의 완전체 월드투어 첫 무대를 고양시에서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고양시를 찾을 국내외 팬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연을 즐기고, 고양시민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안전, 폭염 대비 등 모든 분야를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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