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소상공인 풍수해보험료 전액 지원
2026.06.15 09:53
1200명 대상 자부담 보험료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가 자연재해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풍수해보험 자부담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전북도는 ‘2026년 전북 소상공인 든든보험-풍수해보험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보험업권 상생기금 1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 지원과 행정안전부 풍수해보험 제도를 연계해 추진된다.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하는 풍수해보험 자부담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풍수해보험은 태풍과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는 정책보험이다. 시설과 집기는 최대 3000만원, 재고자산은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사업 기간 내 풍수해보험에 신규 가입하거나 재가입한 도내 소상공인이다. 도는 약 1200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 기간은 2027년 5월 31일까지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행정안전부 풍수해보험 운영 보험사인 메리츠화재와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을 통해 가능하다. 풍수해보험 가입과 함께 자부담 보험료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소상공인이 예기치 못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안정적으로 영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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