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폐리조트서 30대 숨진채 발견…공포체험하던 대학생들이 신고
2026.06.15 13:55
[서울신문]지난 14일 오후 3시쯤 충북 충주의 한 폐리조트 20층 옥상에서 3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A씨 시신은 폐건물 공포 체험을 하기 위해 이곳을 찾은 B씨 등 20대 대학생 4명이 발견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됐고, A씨가 평소 지병을 앓은 점 등으로 미뤄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1992년에 개관한 이 리조트는 이듬해 부도 이후 경영난을 겪다가 운영이 중단된 뒤 방치돼 왔다. 최근 들어 공포 체험을 하기 위해 사람들이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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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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