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지휘자 김현철, 양양서 클래식 무대 선다
2026.06.15 11:49
김현철 클래식 공연 포스터.(양양군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15/뉴스1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문화재단이 26일 오후 7시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클래식 콘서트 '현마에 김현철의 웃음과 감동의 클래식'을 개최한다.
15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클래식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으로, 유쾌한 해설과 퍼포먼스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의 중심에는 MBC 공채 개그맨 출신이자 현재 평택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김현철 지휘자가 선다.
김 지휘자는 특유의 입담과 재치 있는 해설, 역동적인 지휘 퍼포먼스로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양주시민오케스트라 김판주 지휘자를 비롯해 테너 김두원, 메조소프라노 유현정, 댄스스포츠 라틴 프로페셔널 부문의 이상민·이단비 댄서가 함께 출연한다.
또 33인조 VMG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웅장하고 섬세한 연주를 선보이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연은 약 90분 동안 진행되며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를 비롯한 친숙한 클래식 명곡들로 꾸며진다.
재단은 이번 공연이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양문화재단 관계자는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군민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공연"이라며 "문화예술이 주는 즐거움과 활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 예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인당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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