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순매수 TOP5] 외국인 25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반도체 대형주 매수
2026.06.15 08:34
지난주 외국인과 기관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을 살펴보는, 투자자 순매수 TOP5 시간입니다.
외국인 투자자가 25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습니다.
외국인 보유 비중이 역대 최저 수준까지 내려갔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다시 사들이기 시작했는데요.
지난주 유가증권시장 순매수 상위권에는, 방산, 전력 인프라, 2차전지 관련주가 올랐습니다.
순위권에는 삼성전기,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삼성SDI, 네이버, LS일렉트릭이 올랐습니다.
반도체 부품사들의 실적 고공행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성전기는 반도체 기판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이러한 실적 상향이 계속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빅테크 고객사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고, 국내외 증설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이유인데요.
삼성전기는 지난주 AI반도체 핵심 부품으로 꼽히는 '실리콘 커패시터' 산업도 주도하겠단 계획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에 외국인 순매수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주에 나트륨이온 배터리 관련주가 강세를 기록했는데요.
테마 대장주 역할을 하는 삼성SDI에도 외국인의 기대감이 작용했습니다.
또한, 증권가에서는 당초 4분기로 예상됐던 삼성SDI의 하반기 흑자전환 시점이, 이르면 올 3분기로 앞당겨질 거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간 반도체 대형주로의 수급 쏠림에 눌려있던 코스닥 반도체 소부장주가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외국인의 코스닥 순매수 상위 종목에 반도체 소부장주가 대거 이름을 올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지난주 순위권에서도 리노공업, 테크윙, HPSP 반도체 소부장주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소부장주의 상대적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어, 순환매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알테오젠과 로보티즈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달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코스닥 종목은 리노공업으로, 순매수 규모는 5800억 원에 달합니다.
리노공업은 지난주, 최대주주인 이채윤 대표의 7천억 원대 블록딜을 마무리했는데요.
시장의 최대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외국인 자금도 유입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음은 기관 투자가들의 장바구니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지난 한 주 동안 대형 반도체주를 대거 매도했습니다.
반면, 1위를 차지한 SK스퀘어는 1조 7천억 원 넘게 순매수했는데, 다른 종목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규모입니다.
네이버, 한미반도체, HD현대일렉트릭, DB하이텍도 순위권에 올랐습니다.
한미반도체가 순매수 3위에 올랐습니다.
지난주 SK하이닉스가 한미반도체에 차세대 HBM4용 TC본더 장비를 발주했단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추가 설비 투자에 나선 것으로 해석되는데요.
442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이라고 합니다.
또한 한미반도체는 스페이스X에 50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고도 밝혔는데요.
AI반도체를 넘어 우주 인프라에 베팅하는 움직임에, 기관 매수세가 쏠렸습니다.
전력 수요 급증에 따라, 전력 밸류체인 핵심 기업들의 몸값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데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올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이 전년대비 2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기관은 전력기기 관련주들을 적극적으로 담았는데요.
그중 유안타증권은 HD현대일렉트릭이 초고압 변압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졌다고 평가했습니다.
공급 가능한 업체가 제한적인 만큼, 수익성 높은 프로젝트 수주가 지속될 거란 장밋빛 전망을 내놨습니다.
마지막으로 기관도 코스닥에서 반도체 밸류체인에 속해있는 종목들을 집중적으로 사들였습니다.
반면 바이오와 2차전지 업종에서는 대규모 차익실현에 나섰는데요.
순위권에는 원익IPS, 브이엠, 현대무벡스, 심텍, 주성엔지니어링이 올랐습니다.
원익 IPS는 지난주 금요일 상한가로 거래를 마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생산거점을 국내에서 확대할 계획을 내놓으면서, 소부장 업종 전반에 매수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지금까지 투자자 순매수 TOP5 시간이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한미반도체 주가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