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전
동두천시, 국·도비 4000억 확보…교육혁신으로 미래도시 기반 다졌다
2026.06.15 09:53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도시로
동두천 교육혁신 성과 주목
시민 목소리로 예산 만들고 미래 설계경기 동두천시가 민선 8기 4년 동안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하고 교육혁신을 추진하며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15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 의견을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재정 확보에 집중한 결과 재정·교육·소통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도시 경쟁력 강화의 토대를 구축했다.
역대 최대 국·도비 확보… 도시 발전의 재정 기반 마련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외부 재원 확보를 핵심 과제로 삼고 공모사업 전담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중앙정부와 경기도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220여 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 4000억원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특히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과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등 대규모 지원사업을 유치하며 도시 발전의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3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
확보된 재원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에 집중 투입됐다. 송내복합주차센터 건립과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평화로 가로환경 개선 등 교통·주차 인프라 확충은 물론 소요천 생태하천 복원,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왕방계곡 숲길 조성 등 관광·환경 분야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또한 노후주거지 정비와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등을 통해 원도심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섰으며, 파크골프장과 소리이음마당 조성, 교육발전특구 사업 등을 통해 문화·체육·교육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졌다.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이어 선도지역으로 연속 선정되며 전국적인 교육혁신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통해 특별교부금 등 78억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했으며, 민선 8기 동안 교육 분야에만 약 710억원을 투입했다.
동두천초등학교와 탑동초등학교의 IB 월드스쿨 인증을 바탕으로 초·중·고 연계 IB 교육벨트를 구축했으며,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학생을 위한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동틀이' 운영, 경기북부 거점형 글로벌인재교육센터와 동두천-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조성 등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했다.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도 확대했다.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동틀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북부 거점형 글로벌인재교육센터 및 동두천-EBS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조성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꿈이룸 동아리 해외연수 프로그램과 동두천형 무상교복 지원, 장학사업 확대 등을 추진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362명의 학생에게 총 3억2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동양대학교와 신한대학교가 경기도 RISE 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돼 향후 5년간 15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한국폴리텍대학 동두천 교육원 건립도 승인되면서 지역 고등교육 기반도 한층 강화됐다.
민선 8기 동두천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왔다. 대표적으로 '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일상 속 불편사항을 손쉽게 건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접수된 민원은 신속하게 처리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통해 전통시장과 주민공동체 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했다.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서는 관내 6개소에 민원함을 설치해 소통 창구를 확대했다.
이러한 소통 행정은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으로 이어졌으며,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미군 공여지 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내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미반환 공여지의 조속한 반환과 국비 지원 확대 등을 담은 '미군 공여지 문제 해결 5대 핵심 과제'를 중앙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며 국가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알려왔다.
민선 8기 동두천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해 시민 삶의 변화를 만들어 왔다.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는 도시 발전의 토대가 되었고, 교육혁신은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이 되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새로운 시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4년은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고, 정책을 실현할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라며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와 교육혁신, 소통 행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동두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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