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옛 6군단 내 시유지 반환 연말에나 윤곽 나올 듯
2026.06.15 09:54
국방부-포천시, 부지 평가 방식·기준 놓고 이견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포천시가 국방부로부터 옛 6군단 부지 내 시유지를 반환받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포천시청사
[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5일 포천시에 따르면 포천시는 지난 1월부터 국방부와 옛 6군단 부지 반환 등을 위한 3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6군단 내 시유지 일부를 반환받고 나머지 시유지는 국방부 땅과 교환하는 방식이다.
2022년 11월 부대가 해체된 6군단 부지는 80여만㎡로, 이 중 17만5천여㎡가 포천시 땅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협의를 완료해 반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부지 평가 방식과 기준 등을 놓고 양측간 이견이 있어 협의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다.
포천시는 땅값을 공시지가로 산정하기를 원하고 있다. 반면, 국방부는 감정평가로 평가하기를 원하고 있다.
또 감정평가를 할 경우 지목에 따라 임야로 할 것인지 아니면 현재 사용 현황에 따라 대지로 할 것인지도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산정 방식과 기준에 따라 가격 차가 크기 때문이다.
이에 양측간 입장을 조율하는 데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양측은 일단 지난달 감정평가사협회에 감정평가를 의뢰한 상태다.
포천시 관계자는 "교환을 위한 협의가 완료돼야 반환 절차를 진행하는데 평가 방식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연말까지는 가야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끝)-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월드컵] 한국인에 '눈찢기' 인종차별…멕시코 남성, 직책서 사퇴
- ☞ 기관 삽관 후 식물인간 됐다가 사망…손배소 2심서 병원 승소
- ☞ 충주 하천서 술 마시고 덥다며 물에 들어간 50대 숨져
- ☞ 전북 진안서 나무 데크 사이로 승용차 추락…운전자 부상
- ☞ 미국서 살인 2건 저지른 한국인, 8년만에 체포돼 美인도
- ☞ 국중박, 주차 요금 또 올린다…승용차 日 최대 1만8천원→3만원
- ☞ 포항서 패러글라이딩하던 70대 추락…심정지 상태로 이송
- ☞ 스페이스X 상장 수혜자는?…83세 펀드매니저부터 27세 직원까지
- ☞ 브라질서 '줄 없는' 번지점프 참사…21세 여성 40m 추락사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포천시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