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발언하던 김동완 돌연 “돌아보니 무책임했다” 심경 고백
2026.06.14 20:09
김동완은 13일 SNS에 최근 한 마케터와 상담을 했다며 ‘동완씨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가족들을 생각해 본 적이 있어요?’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눈이 번쩍 뜨이는 말이었다. 내 실수로 어떤 일이 망가졌을 때, 그냥 내가 혼나고 욕먹는 거로 끝나는 일이 아닌데, 그 일에 매달린 사람들, 그 사람들의 가족들까지 영향을 받는다는 걸 이제야 새삼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름 책임감 있게 산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참 무책임한 짓도 많이 했구나 싶었다”며 “앞으로는 문제가 될 만한 글을 굳이 읽지도 않고 보지도 않으려 한다”고 했다.
그는 “좋은 글과 즐거운 일들만 보기에도 인생은 충분히 짧다”며 “무엇보다 내가 진 책임을 잘 짊어지고 가기 위해, 그리고 사실 그것이 딴따라의 숙명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완은 그간 SNS를 통해 사회 이슈에 대한 자기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내 왔다. 지난 2월에는 “유흥가를 없애려다 전국이 유흥가가 되고 있다. 인정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가 논란이 되자 “성매매를 방치하지 말고 직시해 관리하자는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또 인터넷 방송 도중 여성 BJ의 머리채를 잡아 폭행 논란에 휩싸인 MC딩동을 공개적으로 응원하기도 했다.
논란이 일자 그는 지난달 12일 “앞으로 인스타그램과 스레드는 사무실에서 관리하게 된다”며 개인 SNS 활동 중단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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