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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 子, 또 父 브래드 피트 손절…성인 되니 줄줄이 개명 "졸리 목표 성공"[할리우드비하인드]

2026.06.14 14:38

[뉴스엔 배효주 기자]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아들 녹스가 18번째 생일을 몇 주 앞두고 졸업장에서 아버지의 성을 뺐다.

6월 12일(현지시간) 해외 매체 페이지 식스 보도에 따르면, 오는 7월 12일 18세를 앞둔 녹스가 이달 초 로스앤젤레스 퓨전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졸업 증명서에 "녹스 졸리"라는 이름을 사용했다고 한 소식통이 전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안젤리나 졸리는 오랫동안 자녀들을 아버지로부터 멀어지게 하려는 노력이 완전히 성공한 것에 대해 매우 만족스러워하는 것 같다"며 "자녀들의 개명은 그녀의 목표였고,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남 매덕스, 딸 샤일로 또한 자신의 이름에서 '피트'를 삭제하고 개명한 바 있다.

세 번째 소식통은 "안젤리나 졸리와 아이들은 이혼 소송을 제기하게 된 사건 이후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수년간 가족 치료에 참여했다"면서 "브래드 피트가 아이들과 가깝지 않은 이유는 아이들에게 상처를 줬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솔직하지 않았고, 그것이 아이들과의 신뢰에 영향을 미쳤다. 아이들은 너무나 힘들어했다. 그 고통이 얼마나 컸는지 아이들 외에는 아무도 모른다"고 전했다.

또, "아이들은 이제 어른이 되어 스스로 결정을 내린다. 그 결정은 존중받아야 마땅하다. 아이들이 그와 거리를 두기로 한 것은 그 당시 겪었던 고통과 상처 때문이다. 그가 자신을 피해자로 포장하려 했다는 사실이 정말 끔찍하다"라고 말했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2016년부터 8년 넘게 이어진 법적 공방 끝에 2024년 12월 이혼을 최종 확정했다. 2016년 9월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가 전용기로 이동하던 중 술에 취해 매덕스에게 가정 폭력을 저질렀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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