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비가 40만원도 감수…손태영, 아들에 "비행기 값이라 생각" 쏘쿨
2026.06.14 20:33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손태영이 입시를 앞둔 아들을 위해 장거리 운전도 마다하지 않는 열혈 엄마의 모습을 공개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이 그토록 바라던 72시간 휴가 vlog(남편과 애들 없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태영은 아들 룩희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하며 "지난주에 룩희가 롱아일랜드에 다녀왔는데 사연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그는 "룩희 친구가 롱아일랜드에 있어서 거기에 갔다가 열차를 타고 집에 오겠다고 했다. 그런데 새벽부터 전화가 와서 '엄마, 오늘부터 기차 파업이라 열차가 중단됐대'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새벽 6시에 내가 롱아일랜드까지 데리러 갈 수는 없었다고. 손태영은 "그래서 룩희가 우버를 타고 오겠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문제는 이동 거리였다. 축구 경기가 열리는 장소까지 약 1시간 15분이 걸리는 거리였고, 결국 룩희가 이용한 우버 요금은 무려 270달러가 나왔다. 현재 환율 기준 약 40만 원이 넘는 금액에 손태영 역시 놀랐지만 "비행기 값 수준이었지만 좋게 생각하기로 했다"고 웃어 보였다.
손태영은 "그날 룩희를 경기장에 데려다주고 집에 왔더니 오랜만에 혼자 있는 시간이 생겼다"며 "드라마도 보고 먹고 싶은 것도 먹으면서 정말 하루를 푹 쉬었다"고 말했다. 입시와 운동을 병행하는 아들을 위해 긴 운전도, 예상치 못한 택시비 지출도 감수하는 손태영의 헌신적인 모성애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현재 손태영은 아들 룩희와 딸 리호의 교육을 위해 미국에서 생활 중이며, 권상우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손태영은 남편 권상우와 함께 미국 뉴저지와 알파인 지역의 부동산을 둘러보며 학군에 대한 관심도 드러냈던 바.
뉴저지의 상위 10%라ㄹ는 명문 학군 지역을 방문한 손태영은 "한국의 대치동처럼 여기도 학군이 좋으면 집값이 비싸냐"고 질문했고, 현지 중개인은 "좋은 학군은 교육뿐 아니라 안전한 생활 환경도 보장하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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