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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올해 상 필요 없어, ♥김지민 착상 되길"…간절한 2세 소망 [독박투어]

2026.06.14 17:53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김준호, 김지민/사진=스타뉴스
'독박투어'에서 김준호가 김지민의 임신을 기원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E채널·채널S 예능 프로그램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2회에서는 '인도양의 보석' 스리랑카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현지인들도 평생에 한 번은 꼭 다녀간다는 '소원 명소'인 카타라가마 사원을 방문하는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사원에 도착한 '독박즈'는 '신성의 열매' 코코넛을 하나씩 구입했다. 홍인규는 "이따 소원 비는 곳에 가서 코코넛을 세게 내리쳐 깨트리는 '코코넛 깨기 의식'을 할 건데, 잘게 깨질수록 소원이 더 잘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장동민 역시 "소원을 빌기 전, 진심으로 자신의 죄를 돌아보고 반성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참회의 시간'을 제안했다.

김준호는 "충격 고백을 하겠다"고 운을 뗀 뒤, "몇 년 전 대전 본가에서 어머니와 '가족 특집'을 촬영했는데 제작진이 (어머니 출연료를 받을) 계좌번호를 달라고 했지만 내 계좌를 줬다"고 실토했다. 홍인규는 "불효와 횡령을 동시에 저질렀네"라며 김준호를 디스했다.

저마다 '속죄'의 시간을 보낸 '독박즈'는 이후 '코코넛 깨기 의식'을 거행했다. 김준호는 "우리 지민이가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고, 나랑 예쁜 아이가 착상되길 기원한다"면서 코코넛을 바닥에 내리쳤다. 하지만 코코넛이 전혀 깨지지 않아 당황했고, 이에 유세윤은 "이번엔 착상이 안 되나 보다"라며 대리 걱정을 했다. 착잡한 표정의 김준호는 "코코넛 하나 더 사올까?"라고 물었는데, 홍인규는 "저쪽에 양동이에 물을 채워서 기도하는 곳이 있다"고 답해 그를 안심시켰다.

유세윤은 "아들 민하의 시험 결과가 좋게 나오길"이라고 했고, 장동민은 "이사 갈 집을 순조롭게 구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말했다. 김대희는 "장동민이 낸 퀴즈를 풀고 싶다"고 빈 뒤 코코넛을 깨트렸다. 홍인규는 "표범을 (사파리 투어에서) 꼭 보고 싶다. 그래서 '독박투어' 대박 나길"이라고 기도한 뒤 코코넛을 깼다.

성공적으로 의식을 마친 '독박즈'는 다시 김준호를 위해 '물 양동이 의식'을 하기로 했고, 또 다른 '소원 스폿'에서 김준호는 "지민이가 좋아하는 핑크색으로~"라며 핑크빛 양동이에 신성한 물을 담아 사원을 한 바퀴 돌며 기도하는 의식을 치렀다. 그는 "올해 어떤 상도 필요 없다. 제발 '착상'만 부탁드린다"며 간절한 2세 소망을 내비쳤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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