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축구야, 아스날이야?" 곽튜브, 월드컵 열기에 실언 "앞으론 입조심" 사과
2026.06.13 22:35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유튜버 곽튜브가 월드컵 직관 중 과격한 발언을 쏟아내 일부 축구 팬들의 분노를 산 것과 관련해 직접 사과했다.
곽튜브는 13일 자신의 채널 댓글 창에 "월드컵 첫 경기라 방구석 축덕이 흥분을 과하게 해서 아스날 관련해 과격한 표현이 많았다"며 사과문을 남겼다.
그는 "현장 분위기를 담으려다 보니 좀 과한 표현도 넣었는데 아스날 팬 분들께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이곤 "다음엔 입 조심하고 예쁘게 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 12일 곽튜브의 채널을 통해 "기적의 월드컵 체코전 현장 하이라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곽튜브는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 현지에서 이날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대 체코'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직관했다.
경기가 고조되자 곽튜브는 체코 대표팀의 경기 운영 방식을 놓고 "축구는 안하고 세트피스만 하나. 이게 무슨 축구인가. 지금 한국이 맨시티고, 체코가 아스날이다. 다 들어와서 머리만 박는 게 축구인가"라며 흥분된 반응을 쏟아냈다.
'안티 풋볼'이라는 표현을 쓰며 과격한 반응을 보인 곽튜브에 일부 아스널 FC 팬들의 비판이 쏟아졌고, 결국 곽튜브는 공식 사과와 함께 고개를 숙였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곽튜브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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