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핵화는 종결된 사안”…핵무력 고도화 명분 쌓는 북한 [북*마크]
2026.06.1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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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9일 노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방문해 악수하고 있다. 노동신문 뉴스1 |
담화는 “우리가 결행하는 핵방패구축은 외부로부터의 간섭과 위협을 억제하고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담보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합법칙적과정”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북한이 핵 개발의 목적을 선제공격이 아닌 한·미·일의 군사적 압박에 대한 대응으로 규정하며 핵무력 강화의 정당성을 주장한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구체화할 북·중, 북·러 간 군사협력을 위한 명분 쌓기라는 해석도 나온다.
한·미는 지난 11일 서울에서 NCG 제6차 회의를 열고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확인했다”는 내용을 명시한 공동언론성명을 발표했다. 미국은 지난 8∼9일 일본과 개최한 확장억제대화(EDD) 성명에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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