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달라하라 타코집 갔다 포착된 손흥민, 현지 매체 “고수 빼고 먹더라…배탈 나지 말기를"
2026.06.14 11:19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휴식 시간 동료들과 멕시코의 타코 전문점을 찾은 모습이 포착됐다. 현지 매체는 손흥민 등이 고수를 빼고 음식을 먹었다는 사실까지 공개하며 이들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각) 폭스 스포츠 멕시코는 “과달라하라에서 가장 유명한 타케리아 중 하나에 오늘 아주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그들은 어제 체코에 2대1 승리를 거둔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라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주장 손흥민과 동갑내기 미드필더 이재성, 골키퍼 김승규와 송범근 등이 타코집을 찾았고,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씨도 동행했다.
폭스는 손흥민과 선수들이 주문한 영수증을 토대로 이들이 아사타, 파스토르, 과카몰리를 먹었다고 밝히고, “여기서 흥미로운 점이 하나 있는데, 이들이 과카몰리를 먹을 때 고수를 뺐다는 것”이라고 했다.
폭스는 “지금 과달라하라에는 한국인들이 정말 많다. 요즘 이곳에선 한국인이라는 것 자체가 트렌디함의 상징”이라며 “손흥민이 타케리아를 나설 때 위대한 선수를 보려는 수많은 한국인 팬들이 몰렸다”고도 전했다.
현장의 멕시코 리포터는 선수들을 향해 “이번 휴식으로 선수들이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풀어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먹은 타코가 소화가 잘 돼 배탈이 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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