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축구대표팀 스태프 4명만 입국 허용…협회장은 또 거부
2026.06.14 11:02
14일(한국 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미국 입국 비자 승인이 거절된 이란 대표팀 관계자 15명 중 10명이 다시 신규 비자 신청서를 작성했으나, 이중 4명만 입국을 승인 받았다.
반면 메흐디 타즈 이란축구협회장을 포함한 나머지 6명은 모두 거부당했다.
이란과 전쟁 중인 미국은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이란 대표팀 선수들에게만 자국 입국을 허용했다.
그 외에 선수단 핵심 인원에는 비자를 내주지 않아 비판받는다.
공동 개최국 중 미국에서 월드컵을 치르는 이란은 조별리그 G조에 속해 16일 뉴질랜드, 22일 벨기에(이상 로즈엔젤레스), 27일 이집트(시애틀)와 붙는다.
또 이란은 미국의 체류 제한 조처로 미국에서 경기만 치르고 다시 티후아나로 돌아왔다가 다시 경기할 때 미국으로 이동하는 걸 반복해야 한다.
이란이 이러한 불편을 겪는 상황에도 월드컵을 주관하는 국제축구연맹(FIFA)은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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