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 이어 LA 개막식엔 블랙핑크 리사 등장…위상 드높인 ‘K-컬처’
2026.06.13 21:19
[앵커]
월드컵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무대는 경기만큼이나 큰 화젯거립니다.
전 세계 축구 팬들 이목이 집중된 미국 개막전 중심엔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있었습니다.
화면을 뚫고 나오는 듯한 압도적인 K팝의 위상 함께 보시죠.
김경진 기잡니다.
[리포트]
공동 개최국 미국과 파라과이의 개막 경기에 앞서 열린 공연, K팝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등장해 월드컵 공식 앨범 수록곡, '골스'를 열창합니다.
["골스(Goals), 골스(Goals)."]
앞서 멕시코시티 개막식에선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주인공 이재가 한국어 가사로 노래를 불러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 넘어져도 난, 또다시 일어나. This is more than just a game, It's our DNA."]
이번 월드컵은 사상 처음으로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해 개막식도 3번 열렸는데, 그중 두 곳에 K팝 아티스트가 등장해 높아진 K-컬처의 위상을 증명했습니다.
그룹 BTS도 다음 달 20일, 월드컵 경기에 처음 도입되는 결승전 하프타임쇼 무대에 오를 예정이라, 대회의 시작과 끝을 K-컬처가 장식하게 됩니다.
미국의 개막 경기가 열린 LA 스타디움 관중석, 패리스 힐튼과 팝 가수 케이티 페리,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까지, 할리우드 유명 인사들이, 1994년 이후 32년 만에 미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보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KBS 중계방송 중계진 : "유명 인사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았어요. 세계적인 IT 기업의 수장들도 많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특히 톰 크루즈와 데이비드 베컴이 등장하자 관중들의 열기는 한층 더 뜨거워졌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영상편집:고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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