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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둘째 아들 출산, 골프 치느라 못 봐" 고백에 난리나 (동치미)[결정적장면]

2026.06.14 06:07

[뉴스엔 유경상 기자]

현주엽이 두 아들의 출산을 보지 못 했다고 고백하자 현장이 난리가 났다.

6월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인생은 연장전에서 승부 난다’는 주제로 속풀이가 펼쳐졌다.

현주엽은 “가족들에게 빵점이었던 나, 이제는 안정환을 이기는 아빠가 되고 싶다”는 제목으로 속풀이를 하며 “선수 시절에 사실 집에 잘 못 들어가니까. 경기하고 합숙하니까. 아들 태어나는 것도 못 봤다. 첫째는 경기 때라 못 봤고 둘째는 조산을 해서. 골프 치러 나가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깜짝 놀라는 반응이 쏟아지자 현주엽은 “(둘째 아들이) 예정 보다 2달 먼저 태어났다. 알았으면 안 나갔을 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주엽은 “아이들 크는 것도 제대로 지켜보지 못 했다. 초등학교 입학하는 것도 못 지켜봤다”고 후회를 보였다.

현주엽은 “아들하고 어색함이 많다. 운동부 후배 대하듯 대화하고 그러다보니 애들과 대화가 없어지고 서먹해지더라. 그런데 아들하고 통화하는 걸 듣더니 안정환이 대뜸 말투 지적을 하더라. 요새 누가 그렇게 이야기를 하니? 안정환은 자상하게 말하더라. 처음에는 저 같이 했을 텐데 바뀌었더라”고 안정환을 보고 반성했다고 했다.

최홍림이 “아들에게 나오면 얼마 줄게 그래야 한다”고 조언하자 현주엽은 “제가 그런 센스가 부족하다. 아들이 오니까 안정환이 쓱 용돈을 주더라. 안정환 보고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김용만은 “안정환도 많이 좋아진 거다. 운동선수들 특징인 것 같다. 아들을 후배 대하듯이 한다”고 말했고, 현주엽은 “애들에게 편지 써본 적도 없는데 생일 때 손편지도 써보고. 네컷 사진도 찍어보고. 같이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한다”고 노력을 털어놨다.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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