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리] 한국 영화, 반격이 시작됐다?
2026.06.13 08:56
스크린 밖으로 번진 '왕사남' 열풍…관객들이 영월로 향하는 이유는?
영화를 보고 역사에 관심이 생긴 아들과 함께 영월을 찾은 박경아 씨 가족부터, 영화의 여운을 따라 나선 연인들까지. 올 들어 지난 5월까지 영월 주요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은 이미 지난해 전체 방문객 수의 두 배를 훌쩍 넘어섰다. OTT 이용이 일상이 된 요즘 굳이 시간과 돈을 들여 극장을 찾고 스크린을 넘어 영화 속 현장으로 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왕사남' 신드롬과 그 이면의 이야기를 취재했다.
티켓값 15,000원 시대, OTT 세대에게 극장이란?
'왕사남' 신드롬, 한국 영화 위기 탈출의 신호탄 될까?
정부와 영화계는 모처럼 찾아온 극장가의 활기를 지속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영화관 할인권 배포와 구독형 패스제 도입부터, 개봉 영화의 OTT 공개 시기를 조정하는 '홀드백' 제도까지, 한국 영화 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해법 찾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왕사남' 신드롬은 한국 영화 부활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까.
이번 주 SBS <뉴스토리>에서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 1,600만 흥행의 의미를 짚어보고, 한국 영화가 다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류란 기자 peacemak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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