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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도소 실탄 100발 사라졌나···법무부, 장부보다 수량 적어 진상 파악 중

2026.06.13 16:36

지난 8~12일 종합감사서 발견
9㎜ 권총탄 장부 기재량과 달라
조사반 급파, 반출 여부 등 조사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건물 앞. 문재원 기자


대전교도소에서 보관 중이던 실탄이 장부상 수량보다 적은 것으로 확인돼 법무부가 진상 파악에 나섰다.

법무부는 “지난 8~12일 대전교도소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탄약이 장부에 등재된 수량과 실제 보유량 사이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

문제가 된 탄약은 9㎜ 권총탄으로, 장부 기재 수량보다 100발이 적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실제 보관 중이던 실탄이 사라진 것인지, 장부상 실탄 숫자가 잘못 기록된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법무부는 교정본부 보안정책단장을 반장으로 하는 조사반 10명을 대전교도소로 급파했다. 조사단은 탄약 반출 여부와 장부상 오류 또는 오기재 가능성에 더해 무기고 점검 미비 등 규정 위반 사항이 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법무부는 “전국 교정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해 무기 및 탄약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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