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악마’도 함께 뛰었다…멕시코 팬도 “비바 라 코레아!”
2026.06.12 21:25
[앵커]
멕시코 현지에선 태극 전사들과 함께 붉은 악마도 같이 뛰었습니다.
또 멕시코 축구 팬들도 한국의 승리를 응원했는데요.
붉은 함성으로 가득했던 과달라하라 경기장, 이화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전부터 과달라하라 경기장 주변은 '코리아' 외침으로 가득 찼습니다.
["코레아! 코레아!"]
태극기를 든 '붉은 악마'들이 멕시코 연주에 맞춰 흥을 돋우고, 초록 옷을 입은 멕시코 팬도 한 마음으로 한국을 응원합니다.
["비바 라 코리아!"]
황희찬 선수 가족들도 힘찬 응원으로 승리의 기운을 더합니다.
[송영미/황희찬 선수 어머니 : "정말 최선을 다해서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자랑스러운 희찬이, 파이팅!"]
[황희정/황희찬 선수 누나 : "다치지 말고 후회없는 경기하길 바랄게. 파이팅!"]
멕시코 팬도 한국 승리를 확신합니다.
[파블로/멕시코 축구 팬 : "오늘 게임? 2대 0으로 한국이 (이깁니다)."]
경기가 시작되자 붉은 악마의 함성은 더 뜨거워졌습니다.
황인범의 동점 골에 이어, 오현규의 역전 골이 터지자 멕시코 과달라하라 경기장이 붉은 악마의 함성으로 가득 찼습니다.
한국 축구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한 오늘.
뜨거운 함성과 함께 열두 번째 선수로 뛴 붉은 악마의 축제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KBS 뉴스 이화연입니다.
촬영기자:연봉석/영상편집:나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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