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상장에 월가도 약 7600억원 수수료 '잔치'
2026.06.13 11:05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스페이스 X 상장으로 미국 월가는 총 5억달러(약7600억원)의 수수료를 챙길 거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2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 수수료 총액은 약 5억달러라고 보도했했다. 이는 이번 상장으로 조달된 750억달러(약113조 9400억원)의 0.7%에 해당한다.
이중 주관사인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수수료의 40% 또는 각각 약 1억달러(약 1520억원)씩을 가져가게 됐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 시티그룹, JP모건 체이스는 각각 약 7500만달러의 수수료를 챙길 전망이다. 다른 여러 참가 은행들도 각각 약 1000만달러 이하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스페이스X 상장 첫날 주가는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19%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주가는 공모가인 135달러보다 11% 높은 150달러에 거래를 시작해 160.95달러에 장을 마쳤다.
상장 첫날 마감 이후 시가총액은 2조 1000억달러로 미국 상장 기업 중 6번째로 가치가 높은 기업이 됐다.
일론 머스크는 스페이스X IPO 이후 공식적으로 세계 최초의 조만장자(1조달러 이상)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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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스페이스X 상장 첫날 주가는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19%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주가는 공모가인 135달러보다 11% 높은 150달러에 거래를 시작해 160.95달러에 장을 마쳤다.
상장 첫날 마감 이후 시가총액은 2조 1000억달러로 미국 상장 기업 중 6번째로 가치가 높은 기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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