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차장에 최용철 소방정감…김승룡 청장은 면직
2026.06.12 21:31
외유성 출장 의혹 등으로 감찰받은 김승룡 소방청장이 청장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최용철 경기소방재단본부장 전담직무대리가 청장 업무를 대행하게 됐다.
소방청은 최 직무대리를 15일자로 소방청 신임 차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소방감에서 소방정감으로 승진한 최 차장은 이날부터 차장 업무를 수행하며 청장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최 신임 차장은 1999년 소방간부후보생 10기로 입직해 경기도 의왕소방서장, 세종소방본부장, 전남소방본부장 등을 지냈다. 최 신임 차장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변화하는 재난에 대비해 철저한 예방·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청은 김승룡 소방청장을 15일자로 의원 면직 처리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달 22일 청와대가 김 청장에 대한 감찰을 지시한 지 3주 만이다. 당시 청와대는 구체적인 감찰 사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소방 긴급차량을 사적으로 유용하고 외유성 해외 출장을 다녀왔다는 의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 보호를 위해 본문의 일부만 표시됩니다.
원문 보기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대한민국 소방 청장의 다른 소식
모든 소식을 불러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