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타는 금요일" 김용빈, 친구들 생각에 눈시울 붉혔다
2026.06.12 17:59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기자]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이 오늘(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한국의 마이클 잭슨' 박남정이 출연하여 트롯 스타들과 특별한 무대를 함께한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진한 감성을 자극하는 명곡 무대들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진(眞) 김용빈은 박남정의 인생곡인 조용필의 '친구여'를 선곡해 무대에 오른다. 김용빈은 무대 전 "친구들이 하나둘 결혼하면서 예전처럼 자주 만나기 어려워졌다"며 "시간은 영원히 기다려주지 않는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 그는 친구들을 떠올리며 노래를 이어갔고, 무대가 끝난 뒤 감정이 벅차오른 듯 촉촉해진 눈빛을 보여주었다.
선(善) 손빈아는 최호섭의 대표곡 '세월이 가면'으로 감성 무대를 선보인다. 그동안 '트롯 황소'라는 수식어와 달리 힘을 빼고 담백한 음색으로 곡의 감성을 표현했으며, 박남정은 그의 무대를 보고 "오랜만에 푹 빠져서 들었다"고 극찬했다.
진(眞) 정서주는 박남정의 발라드곡 '안녕 그대여'에 도전한다. 박남정의 아내가 듣고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질 만큼 애틋한 감성을 담은 곡이다. 정서주는 특유의 섬세한 보컬로 곡을 재해석하며 무대에 감동을 더한다. 박남정은 정서주의 무대를 본 뒤 "공기 반 소리 반 발성", "노래를 가지고 놀더라"고 감탄했고, 춘길 역시 "목소리가 반칙"이라며 칭찬했다.
트롯 스타들의 개성과 감성이 어우러진 이번 '금타는 금요일' 무대는 진심을 담은 목소리로 트롯이 가진 감성적인 힘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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