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인파 몰렸는데…BTS 부산 콘서트 ‘75분 지연’에 고개 숙인 하이브
2026.06.13 11:13
하이브는 현장 안내 혼선, 팬 기프트 배부 과정의 대기줄 병목, 상품 수령 지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본공연 시작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당초 공연은 오후 7시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약 5만명에 달하는 관객들의 입장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면서 예정보다 75분 늦어진 오후 8시 15분께야 막을 올렸다. 특히 낮 최고기온이 28도 안팎까지 오르는 초여름 더위 속에서 팬 기프트 수령과 입장 동선이 겹쳐 긴 대기줄이 형성되는 등 현장 혼선이 빚어지자 온라인상에서는 관객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하이브는 “13일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동일한 혼잡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입장과 기프트 배부를 비롯한 현장 운영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13주년 기념일인 오늘(13일) 같은 장소인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부산 2일차 공연을 이어간다. 현재 부산 전역에서는 광안리 드론쇼와 미디어파사드 등 도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 ‘BTS 더 시티 아리랑 – 부산’(BTS THE CITY ARIRANG - BUSAN) 프로젝트가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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