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부산 공연 75분 지연 사태, 하이브 "현장 운영 미흡 사과, 철저히 보완"[전문]
2026.06.13 07:26
[뉴스엔 이하나 기자]
하이브가 방탄소년단의 부산 콘서트 지연 사태에 공식 사과했다.
하이브는 6월 12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 공연을 관람하러 와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공연 시작 지연으로 큰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하이브는 “관객 여러분께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드리기 위해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대한 준비했으나, 현장 안내 혼선, 팬 기프트 배부 과정의 대기줄 병목, 상품 수령 지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본공연 시작이 지연되었다”라며 “익일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동일한 혼잡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입장과 기프트 배부를 비롯한 현장 운영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하겠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방탄소년단은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을 개최한다. 부산은 멤버들의 군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이었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이 열렸던 장소이자, 멤버 지민, 정국의 고향이라 뜻깊다. 여기에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6월 13일에 열리는 공연으로도 의미를 더한다.
그러나 공연 첫날인 12일 공연은 오후 7시에서 1시간 15분이 늦은 8시 15분에 시작됐다. 각종 소셜미디어와 커뮤니티 등에는 7시가 됐지만 입장조차 못했다는 글이 속속 올라왔다.
한편 이번 방탄소년단 부산 공연에는 부산의 일부 숙박업소들이 과도하게 요금을 인상하거나 기존 에약을 취소하고 같은 객식을 높은 가격으로 다시 예약받아 논란이 됐다. 이에 지역 대학들이 관광객들을 위한 숙소를 저렴하게 개방했고, 사찰과 주요 교회 등 종교계도 공간을 개방하며 ‘공정 숙박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은 하이브 글 전문
안녕하세요,
하이브입니다.
6월 12일 진행된 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 공연을 관람하러 와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공연 시작 지연으로 큰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관객 여러분께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드리기 위해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대한 준비했으나, 현장 안내 혼선, 팬 기프트 배부 과정의 대기줄 병목, 상품 수령 지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본공연 시작이 지연되었습니다.
공연 관람까지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께 큰 실망과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익일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동일한 혼잡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입장과 기프트 배부를 비롯한 현장 운영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하겠습니다.
본 공연 관련한 문의 사항은 NOL티켓 고객센터로 연락 부탁드립니다(1544-1555).
감사합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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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방탄소년단의 부산 콘서트 지연 사태에 공식 사과했다.
하이브는 6월 12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 공연을 관람하러 와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공연 시작 지연으로 큰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하이브는 “관객 여러분께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드리기 위해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대한 준비했으나, 현장 안내 혼선, 팬 기프트 배부 과정의 대기줄 병목, 상품 수령 지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본공연 시작이 지연되었다”라며 “익일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동일한 혼잡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입장과 기프트 배부를 비롯한 현장 운영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하겠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방탄소년단은 6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을 개최한다. 부산은 멤버들의 군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이었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이 열렸던 장소이자, 멤버 지민, 정국의 고향이라 뜻깊다. 여기에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6월 13일에 열리는 공연으로도 의미를 더한다.
그러나 공연 첫날인 12일 공연은 오후 7시에서 1시간 15분이 늦은 8시 15분에 시작됐다. 각종 소셜미디어와 커뮤니티 등에는 7시가 됐지만 입장조차 못했다는 글이 속속 올라왔다.
한편 이번 방탄소년단 부산 공연에는 부산의 일부 숙박업소들이 과도하게 요금을 인상하거나 기존 에약을 취소하고 같은 객식을 높은 가격으로 다시 예약받아 논란이 됐다. 이에 지역 대학들이 관광객들을 위한 숙소를 저렴하게 개방했고, 사찰과 주요 교회 등 종교계도 공간을 개방하며 ‘공정 숙박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은 하이브 글 전문
안녕하세요,
하이브입니다.
6월 12일 진행된 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 공연을 관람하러 와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공연 시작 지연으로 큰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관객 여러분께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드리기 위해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대한 준비했으나, 현장 안내 혼선, 팬 기프트 배부 과정의 대기줄 병목, 상품 수령 지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본공연 시작이 지연되었습니다.
공연 관람까지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께 큰 실망과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익일 진행되는 공연에서는 동일한 혼잡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입장과 기프트 배부를 비롯한 현장 운영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하겠습니다.
본 공연 관련한 문의 사항은 NOL티켓 고객센터로 연락 부탁드립니다(1544-155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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