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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세종톡톡]초여름밤 가족과 함께 페스티벌·수목원야경 즐겨요

2026.06.13 09:01

국내 유일 프린세스 콘셉트 야간축제 ‘2026 공주 페스티벌’ 13일 개최
하츄핑과 함께하는 별자리 스토리텔링의 밤
국립세종수목원, 10월 31일까지 야간개장 프로그램 ‘우리 함께야(夜)’ 운영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문화공연과 플리마켓
공주 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공주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문화재단
“초여름밤 가족과 함께 페스티벌과 수목원 야경을 즐겨보세요.”

국내 유일 프린세스 콘셉트 야간축제인 ‘2026 공주 페스티벌’이 6월 13일 공주 제민천 감영길 일원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공주시가 추진하는 ‘2026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공주 페스티벌은 공주의 밤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야간 문화관광 축제다. 특히 도시명인 ‘공주’와 ‘프린세스(Princess)’의 중의적 의미를 활용한 국내 유일의 프린세스 콘셉트 야간축제다. 동화 같은 감성과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해 공주시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2026 공주 페스티벌’이 3회에 걸쳐 펼쳐진다. 사진제공=공주문화재단
‘2026 공주 페스티벌’은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각 회차마다 행사일에 해당하는 별자리를 주제로 색다른 이야기를 선보인다. 6월 13일 열리는 첫 번째 행사는 ‘쌍둥이자리’를 테마로 꾸며져 다양한 공연과 체험,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6월 행사에는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애니메이션 ‘프린세스티니핑’의 ‘하츄핑’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하츄핑 에어바운스 포토존과 페이스페인팅이 마련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공주 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공주 퍼레이드와 시민 참여형 이벤트인 ‘공주님 선발대회’, 감영길관광예술회와 함께하는 프리마켓, 다양한 체험부스 등이 운영돼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공주 페스티벌을 비롯해 공주 별빛만찬, 캔들라이트 공주온밤 등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운영하며 공주시만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별자리라는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더해 더욱 풍성하고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공주의 아름다운 밤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 공주 페스티벌’은 6월 13일을 시작으로 7월 11일과 9월 19일에도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국립세종수목원 야경. 사진제공=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세종시 행복도시내 국립세종수목원 또한 야간개장을 실시, 시민들에게 휴식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밤의 정원’이 펼쳐지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5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야간개장 프로그램 ‘우리 함께야(夜)’를 운영중에 있다.

야간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조명과 어둠이 어우러진 정원 속에서 색다른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다만 열대야가 예상되는 7월 3일부터 8월 1일까지는 야간개장을 중단한다.

야간개장중인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사진제공=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관람객들은 사계절전시온실, 한국전통정원, 축제마당, 이음정원 등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특히 한국전통정원은 야간 경관이 돋보이는 대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진주시와 협업을 통해 진주빛마루 작가의 유등도 전시해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별서정원 계류를 활용한 ‘반딧불’경관도 즐길 수 있다.

관람객 만족도 증진을 위한 콘텐츠로 대규모 오케스트라, 국악 등 협업공연과 야간개장에 어울리는가족형 문화공연을 실시하고 9~10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시간동안 이음정원내에서 요가·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도 운영중이다. 토요일에는 한국전통정원에서 무료 한복 대여가 진행돼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고 감성등 대여를 통해 야간 산책 자체가 하나의 체험으로 이어진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는 문화공연과 플리마켓이 함께 열려 세종수목원 전체가 복합 문화공간으로 변하고 있다.

강신구 국립세종수목원장은 “대한민국 관광 100선 선정지로서 세종수목원의 야간개장 브랜드를 강화하고 세종수목원의 아름다움과 수목원이 주는 헤택을 국민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며 “야간개장시 입장료를 50% 할인해 부담없이 세종수목원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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