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한 척' 수당 챙긴 공무원들…안동시서 106명 검찰 송치
2026.06.12 19:53
부정 수령액 1083만원…남은 6명도 송치 예정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북 안동경찰서는 12일 허위로 초과근무수당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공전자기록위작)로 안동시 소속 공무원 28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실제 근무하지 않았음에도 초과근무를 한 것처럼 허위로 기록해 수당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수사 결과 해당 의혹으로 입건된 안동시 6~9급 공무원은 총 112명으로, 이들이 수령한 수당은 모두 1083만원 상당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송치를 포함해 현재까지 검찰에 넘겨진 안동시 공무원은 모두 106명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월 같은 혐의로 공무원 78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경찰은 나머지 피의자 6명에 대한 수사도 조만간 마무리 한 뒤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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