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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BTS·유재석도 목소리 내달라”…전한길 “오세훈도 부정선거”라며 핏대

2026.06.12 11:01

전한길[연합]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6·3 지방선거가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극우 유튜버 전한길 씨가 방탄소년단(BTS), 아이유, 유재석 등 연예인에게 자신의 주장에 동참해줄 것을 요구했다.

전 씨는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 인근 도로에서 자유와혁신(대표 황교안)이 개최한 ‘부정선거 보고대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300명이 참석했다.

전 씨는 무대에 올라 “오세훈이 (서울시장에) 부정선거로 당선되었으므로 당연히 재선거를 해야 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부정선거 이야기만 꺼내면 ‘음모론자다’, ‘극우다’, 이상한 정신병자 취급했지만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라며 “통계가 조작되고 컴퓨터로 조작되고 사전투표를 조작하는 이런 제도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아이유와 같은 유명한 가수, BTS 같은 월드 스타, 유재석 같은 최고의 그분들께도 부탁드린다. 우리 국민들을 위해서 이제는 목소리 내줘야 하지 않겠습니까”라며 “당신들께서 인기 끌고 돈 벌고 했던 것은 무엇 때문이냐. 국민들의 사랑 덕분이었다고 늘 말하지 않았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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