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로마에서 창작한복 패션쇼 관람…"한복 매개로 양국 우정 빛나길"
2026.06.13 04:30
[로마=뉴시스] 최동준 기자 = 김혜경 여사가 12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국립로마미술대학교에서 열린 창작 한복 패션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6.13. photocdj@newsis.com
김 여사는 이날 오후(현지시간) 국립로마미술대학교에서 열린 창작한복 패션쇼 및 차담회에 참석해 "패션은 국경과 언어를 뛰어넘어 서로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아름다운 소통 방식인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은색 한복을 착용한 김 여사는 김혜순 '김혜순 한복' 대표, 로마미술대 패션학과 교수 등과 함께 차담회를 갖고 창작한복 패션쇼를 관람했다. 패션쇼에는 스테파노 캄파뇰로 이탈리아 문화부 국립중앙도서관장, 달마 프라스카렐리 로마미술대 부학장, 마르코 치우티 바셸로극장장, 최병일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이탈리아 지회장, 박용주 재이탈리아 한인회장 등 100여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김 여사는 인사말을 통해 "예술과 패션을 사랑하는 로마에서 우리 한복의 멋과 매력을 나눌 수 있어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패션쇼가 한국과 이탈리아 두 나라를 더 가깝게 이어지고, 서로의 우정을 더 돈독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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